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카페에서 여친이랑 커피마시는 중

엄마한테 전화가 왔다.

이번 휴일에 내려오라고 

여친이 옆에서 듣고있다가..

뾰루퉁해서 있더니...

나한테 대뜸 "오빠는 나랑 엄마랑 누가더 중요해?"

이런 말같지않은 질문을 하는거다..

내가 대답 안하고 있으니까..

계속 투정부리다가... 

열받았는지 큰 소리로.

"나랑 엄마랑 물에 빠지면 누구 먼저구할꺼야?" 하더라..

카페에 80% 이상이 여자들이였는데...

거짓말 안하고 전부 내얼굴만 쳐다보더라..

마치 내입에서 어떤 대답이 나올지... 기다하는 표정으로 계속 보더라..

순간 나는 미간을 찌푸린 채.... 눈을 질끈 감고

여친에게 서서히 다가갔다..

그리고는 꼭~ 안아주고...

나즈막한 목소리로..

"은지야... 그런 질문 하게해서 오빠가 미안해..."

등을 토닥토닥거려 주고는...

다시한번 안아줬다.

실눈을 뜨고 카페 주위를 살짝 봤는데

주위 여손님들 눈이 하트로 변해있더라..

하나둘씩 일어나서 박수를 치더니..

결굴에는 전부 일어나

기립박수를 치더라..

여친은 닭똥 같은 눈물을 흘리면서..

"주신 오빠 ... 아푸로 안그럴께....내가 더 미안해"

그날 우리커플은 10분 넘게  서로 꼭 안은채.. 

박수를 받고 카페를 나왔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9151 이모 슴가 만진 썰 썰은재방 2015.08.14 1138
59150 친구 누나랑 ㅅㅅ한 썰 썰은재방 2015.08.14 1412
59149 한 여름밤의 꿀 썰은재방 2015.08.14 866
59148 호주 성매매업소 썰 1 썰은재방 2015.08.14 1090
59147 건마녀에게 노래방 마이크 박은 썰 먹자핫바 2015.08.14 1136
59146 어제 폰x 처음해본 ssul 먹자핫바 2015.08.14 1000
59145 중국집 사장 아저씨가 로또방 아줌마랑 생긴 썰 먹자핫바 2015.08.14 1154
» 카페에서 여친이랑 싸운 썰.fact (주갤 : 주신) 먹자핫바 2015.08.14 1052
59143 CD 살 때 여알바 썰 먹자핫바 2015.08.14 954
59142 [썰] v펌]옛날에 좋아하던애한테 고백하려던날 다른놈이 고백해서 채간 썰.Ssul 먹자핫바 2015.08.14 936
59141 고등학교 다니면서 교내 징계받았던 썰 먹자핫바 2015.08.14 766
59140 방금 10분전에 있었던 바퀴벌레썰 먹자핫바 2015.08.14 883
59139 어이없는 성괴녀 먹자핫바 2015.08.14 971
59138 여고생 3명이랑 밥먹게 된 썰 먹자핫바 2015.08.14 1140
59137 영화관 화장실에서 ㅅㅅ한 썰 먹자핫바 2015.08.14 1400
59136 까부는 여자 말빨로 박살낸 썰 ㅇㅓㅂㅓㅂㅓ 2015.08.14 1253
59135 담배 처음사는 새끼보고 빵터진 썰 ㅇㅓㅂㅓㅂㅓ 2015.08.14 952
59134 심심해서 써보는 전여친이 줬는데 안먹은 썰 ㅇㅓㅂㅓㅂㅓ 2015.08.14 817
59133 여자한테 간강당한 첫경험 썰 1 ㅇㅓㅂㅓㅂㅓ 2015.08.14 1047
59132 해수욕장 수돗가에서 여자애 알몸 본 썰 ㅇㅓㅂㅓㅂㅓ 2015.08.14 1188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