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어릴땐 들어도 그런갑다 싶을뿐 마음속 깊이 새겨지는 인생관, 충고가 많지 않았는데

요즘들어 힘든일이 많다보니까 부쩍 공감가는 말이 생각난다.

제목에도 나와있듯이 남들이 원하는 인생을 살 의무는 없다는거

흔히들 씹선비질이라고들 하지...도덕적 잣대를 들이밀면서 남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는거

어릴땐 그게 세상의 진리이자 정의며 꼭 지켜야 하고 안지키면 개좆될것만 같은 불안감이 들곤했음

예로들면 남에게 양보하고 겸손하라는 그런 내용

근데 살다보니까 다 좆까고 내 인생이 중요한거지 맨날 남에게 양보하고 겸손하기만 하면 그게 남좋은 일이지 나
좋은 일임?

뭐 남들이 허허...자네 참 교육을 잘받았어 엣헴엣헴 이러면서 칭찬해줄순 있겠지

결국 남는거 하나도 없음...그외에도 많어

어쩌면 오래전부터 선비들로부터 전해져 내려온 도덕적 씹선비질은 다 남들 이용해먹기 쉬우라고 거는 일종의 주문으로 들린다

뭐 완전히 개차반같이 살아서 남들에게 까이는 수준만 아니라면 인생 지 꼴리는대로 사는게 정답이란걸 요즘 깨닫게 됨


세줄요약

1. 선비들이 도덕적으로 포장해서 이래라 저래라 훈수질 하는거

2. 생각해보면 그게 다 지들 좋으라고 그러는거지 너 좋으라고 그러는거 아님여

3. 그니까 어느정도는 무시하고 꼴리는대로 살자...그게 행복임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3924 여친이랑 폭풍ㅅㅅ한 후의 썰 참치는C 2019.04.08 734
43923 12살때 파출부아줌마 술꼴은거 할려다가 뉴스나올뻔한 썰 ㅇㅓㅂㅓㅂㅓ 2019.07.11 734
43922 바에서 일할때 만취녀 ㅅㅍ 만든 썰 참치는C 2019.10.16 734
43921 편의점에서 여친이랑 한 썰 gunssulJ 2021.02.24 734
43920 사촌오빠한테 성추행 당한 썰 먹자핫바 2018.06.13 734
43919 업소녀 임신 시킨 썰 푼다 먹자핫바 2017.10.20 734
43918 학교 고문서 실에서 한 썰 동치미. 2015.09.27 734
43917 드라마처럼 번호 따고 썸 탄 썰[백일장] 먹자핫바 2015.09.16 734
43916 남이하면 로맨스 내가하면 불륜 9 동치미. 2015.09.16 734
43915 롤하다가 창문으로 고등어 본 썰 gunssulJ 2024.03.11 733
43914 야 니들은 여자랑 싸우지마라 .txt gunssulJ 2023.09.30 733
43913 일본애 사귈거같은 썰 gunssulJ 2023.07.09 733
43912 소개팅녀 먹은 썰 gunssulJ 2022.10.29 733
43911 며칠전 지하철 막차 썰 gunssulJ 2022.08.12 733
43910 우렁각시 동거 노래방 아가씨 2 gunssulJ 2022.08.05 733
43909 해운대에서 1:2로 여자 먹은 썰 1 ㅇㅓㅂㅓㅂㅓ 2021.12.07 733
43908 여친이랑 떡치다 응급실 간 썰 먹자핫바 2021.11.25 733
43907 여태까지 본 ㅈㅈ중 가장 작은거 본 썰 썰은재방 2021.08.22 733
43906 어릴 때 동네 누나가 변태였던 썰 ㅇㅓㅂㅓㅂㅓ 2021.07.23 733
43905 기차에서 남친있는 여자랑 부비부비한 썰 먹자핫바 2019.12.01 733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