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시)호출

먹자핫바 2019.07.18 16:54 조회 수 : 32

호출




이른아침


혹시나 하는 마음에


나의님 에게 호출을


부질없는 짓 이라는


호출임을 알고도 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나의님 에게 호출을




나른한점심


어쩌면 아니 만약에


다시한번  누르게된


혹시나 하는 마음의


나의님 에게 호출을


역시나 하는 마음의


나의맘 에게 위로를


하지만 지금 나에게


필요한 것은 나의님




기대되는 저녁


드디어 볼수 있겟다


라는 내마음도 잠시


떨리는 손으로 누른


나의님 에게 호출을


비웃듯이 채팅창 은


아기 울음 그치듯이


조용 하기만 하구나


이밤이 지나 간다면


못볼것만 같아 지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나의님 에게 마지막


이라는 마음 하나로


떨리는 손으로 호출




마지막 새벽


혹시나 하는 마음에


나의님 에게 호출을


역시나 님은 벙어리


대답없는 나의 님아


어디에 있는 것인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나에겐 그저 고통뿐


연리지 같던 나의님


만날수만 있으면 꿈


속에서 라도 괜찮소


깊은 함숨을 내쉬고


또 다시한번 호출을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1990 금딸 상태로 일본 목욕탕 간 썰 참치는C 2019.08.09 992
31989 콜센터 일한썰.ssul 동치미. 2019.08.08 137
31988 코딱지로개쪽당한 .SSUL 동치미. 2019.08.08 38
31987 인천 아라비안 나이트 홈런친 썰 + 인증 동치미. 2019.08.08 2684
31986 알바하다 떡친 썰 동치미. 2019.08.08 845
31985 박카스 아줌마 만난 썰 동치미. 2019.08.08 1012
31984 모텔 콜택시 불렀다가 600원 부족해서 감자칩으로 돈 낸 썰 동치미. 2019.08.08 74
31983 대학때 돼지ㄴ 좋아했다가 통수맞은 썰 동치미. 2019.08.08 153
31982 대구 지하철 참사 범인 김대한 동치미. 2019.08.08 269
31981 초딩 때 바지내리고 ㄱㅊ 비비고 논 썰 먹자핫바 2019.08.08 3355
31980 물구나무서서 포풍ㅅㅅ 후기 썰 먹자핫바 2019.08.08 546
31979 가위바위보 옷벗기기 했던 철없던 썰 (오리지널) 먹자핫바 2019.08.08 1478
31978 [노잼 주의] 잘못된 사랑에 관한 썰(고딩때 연상에게 차인 썰) 먹자핫바 2019.08.08 59
31977 이혼녀 친구 썰 1 썰은재방 2019.08.08 437
31976 부산 태종대 헌팅 썰 썰은재방 2019.08.08 148
31975 미술학원여자쌤이랑 ㅆ할뻔한 썰 썰은재방 2019.08.08 478
31974 꿈에 그리던 년 먹고 체한 썰 4 썰은재방 2019.08.08 303
31973 구치소에서 2년 근무했던 이야기 썰은재방 2019.08.08 417
31972 17살 꿈같았던 첫키스썰 썰은재방 2019.08.08 326
31971 어긋나버린 제 첫사랑 .ssul ㄸㄹㄹ.. 썰은재방 2019.08.08 94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