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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사촌처제랑 한 썰

썰은재방 2019.10.04 13:02 조회 수 : 4514

호주에 사는 와이프의 사촌 즉 나한테는 사촌 처제가 대학 졸업하고 영국하고
유럽 여행하러 왔음. 
영국에 있는 동안은 우리집에서 지내기로 했음.
와이프쪽 가족들이 중국 출신인데 호주쪽으로 몇몇 친척들이 이민을 갔고
너무 어린 나이에 가서 그런지 집안은 이슬람이지만 애들은 호주 애들처럼 자람.
얼굴도 이쁘고 영석해서 법학이랑 수학 복수 전공했고 성격도 매우 쿨함.
유럽 여행도 호주 남친이랑 같이 할 계획으로 온건데 부모님은 그냥 대학 여자
동창이랑 하는 줄 알고 있었고 우리한테도 그렇게 말했는데 남친이 한달쯤
후에 영국으로 와서 같이 여행할 계획이라고 당당하게 말함. 
첫날 우리집에 왔을때도 헐렁이는 끈나시 차림으로 왔고 저녁 먹는 자리에서도
꼭지가 거의 보일듯 말듯 옆자리에 앉아 있던 와이프가 가디건 같은걸 가져다가
입으라고 하니깐 자기 덥다면서 그냥 안 입고 그대로 앉아서 이야기 하는데 
정말 눈은 즐거운데 똘똘이가 자꾸 화를 내서 죽을뻔 했음.. 가족끼리 이러면
안되는데....

그렇게 사촌 처제가 우리집에서 2주정도 지내는 동안 술이 떡이 되서 들어오는 경우가
많았는데 가끔씩 내가 일하는 직장 근처 펍에 사촌 처제가 술이 떡이 되어 있을
경우에는 와이프가 나보고 데리고 오라고 하는 경우도 있었음...
집에 데리고 올때면 술이 떡이되서 나한테 안겨서 자기 남친 이름 벤을 부르면서
앵겨서 여기저기 주무르는데 그때마다 말리느라 혼났음...
물론 이때 왠만한데는 고의가 아니긴 하지만 다 만져봤음..

사건은 직장동료 하나가 이직을 하게 되서 직장에서 회식을 한다고 술을 이것저것
섞어 마셔서 술이 떡이 되서 집에 오는것도 직장 동료가 블랙캡을 태워서 겨우 오게됨..
술이 아무리 떡이되도 일단 샤워를 해야 잠을 잘 수 있는 습관때문에 샤워를
하려는데 우리집이 2층이고 욕실이 있는 메인 베드룸을 우리 부부가 쓰기 때문에
보통 술을 마시고 오면 1층에 손님방에 딸린 욕실에서 샤워를 하는 경우가 많았음.
그날도 습관적으로 아래층에 있는 손님 방에서 샤워를 하고 내가 1층에서 샤워를 한것도
모르고 알몸으로 나와서 바로 침대에 와이프가 등돌리고 누워 자고 있다 싶어서 
침대로 들어가서 실크 슬립을 입고 있는 와이프를 뒤에서 안았음...
근데 평소에 내가 향기에 흥분을 잘하는 편인데 그날따라 와이프한테서 나는 
샴푸향이랑 향수 냄새가 좀 색다르게 느껴졌지만 개의치 않고 한쪽팔로는 
와이프의 ㄱㅅ을 만지면서 엉덩이 사이로 똘똘이를 밀어 넣는데 와이프가 
잠깐 뒤척이더니 손을 뒤로 뻣어서 내 똘똘이를 잡고 삽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길래 
약간 비비다가 밀어넣으니깐 약간 빡빡하긴 해도 들어가긴 들어감..
그러다가 약간 물기가 생겨서 앞뒤로 천천히 움직이는데 이날따라 조이는 느낌이
완전 다른거임..그래서 내가 평소에 잘 안하는 후배위로 해서 그런가보다 생각함.
그러는데 ㅅㅇ 소리를 내다가 벤이라고 자꾸 부르면서 더 깊게 넣어달라고 
손을 뒤로 뻗어서 내 팔뚝을 자기쪽으로 잡아 당기는데...이상한 기분이 들기
시작함.. 첨엔 술이 취해서 잘못 들은줄 알았음...
그러다가 정신이 조금씩 들기 시작함..
그러다가 자세를 바꾸려고 삽입 풀고 앞으로 돌아눕는데 와이프가 아니라 사촌 
처제였음... 뜨악....
근데 사촌처제도 술에 취했는지 볼이 발갛게 달아 올라서 눈도 안뜨고
그냥 나를 끌어안고 키스를 하면서 자꾸 벤이라고 부르면서 넣어달라고 하는거임..
순간 망설이다가 에라 모르겠다 하고 정자세로 달렸는데 사촌처제랑 해서 그런지 
삽입하고 얼마 안 있다가 바로 끝날거 같았는데 안에다 하면 안될거 같아서 
욕실로 가서 손으로 마무리를 함.
다행히 안걸렸는데 다음날 아침 와이프가 사촌 처제한테 무슨 술을 그렇게 마시고
다니냐고 하면서 핀잔을 줌..그러면서 어제 옷에 오바이트 한거 물수건으로 닦아주고
자기 슬립 입혀서 겨우 재웠다고 머라고 하는걸 옆에서 들으니 상황이 이해가 됐는데
사촌 처제가 나를 쳐다보는 눈빛이 뭔가를 아는 듯한 느낌이었음..
반응 좋으면 후기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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