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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예전에도 2천만원인가 날라간 이브 온라인 사건 알지?


근데 어제 더 큰게 터졌어.




주황색 붉은색 점 = 플레이어

큰배 = 타이탄


발발원인




현재 집계중인 상황





한줄요약

양키+러시안+유럽해서 우주대전쟁나고 전쟁나서 벤츠가 폐차됨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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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가 흥해서 내가 썰하나 푼다!



한번은 운영자가 웜홀이라고 랜덤하게 뜨는 위험한 지역이 있는데
거기 뉴비들 끌고 탐사의 기초를 맛보여주겠다고 백명쯤 사람들을 모음.
근데 이 운영자가 웜홀 구녕을 못찾아서 백명 이끌고 한시간 정도 왔다갔다 거림.
도중에 생물학적 이유로 잠시 5분만 쉬자 드립도 쳤었음.ㅋㅋㅋ
뭐 여차저차해서 웜홀을 찾고 진입을 했는데
재수없게도 그 웜홀을 차지하고 있던 유저 집단과 마주침.
우리는 운영자 3명에 씹뉴비 100여명이지만 존나쎈 유저 10명한테 학살 당하기 시작함.
뉴비들 미친듯이 튀고 나도 간신히 워프아웃해서 숨어있었음.
근데 웜홀 입구를 걔네가 버블로 막고 아무도 못나가게 만들어버림. 웜홀은 입구가 보통 한개뿐이라 거기 아니면 못나감. 우주 미아 되는 셈.
그래서 운영자가 그 유저집단과 컨택해서 교섭을 시작함.
유저집단이 뉴비들 안건드리고 자기들 웜홀 탐사할 수 있게 놔줄테니 10빌을 내놔라고 함.(100억. 보통 작은 프리깃 한척이 30만 쯤 함.)
운영자가 돈없다고 징징거리기 시작함. 그랬더니 유저들이 고민하다가 그럼 노래라도 부르던가 라고 드립 침.
운영자 완전 기뻐하면서 트위치(아프리카방송같은 개념)로 방송 열고
바비걸 노래를 부르기 시작함. 참고로 운영자 남자.
웜홀 장악하고 있던 유저집단들 다 낄낄 웃고 난리남. 뉴비들 중에 일부는 우리 살려주려고 지금 운영자가 저러고 있다고 감동까지 함.
한바탕 웃고 나서 저쪽 우두머리가 몸값 지불 되었으니 가도 좋다면서 버블을 풀어줌.
유유히 탈출하면서 음성채팅으로 뉴비집단은 운영자 막 칭송하고 난리 부르스도 아니었음.

쓰고 보니 모르는 사람은 안웃길거같긴한데 암튼 진짜 운영자부터 시작해서 게임 자체가 완전 버라이어티함. 개 웃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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