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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안녕하세요 저는 취준생입니다. 
요즘에 취업준비다뭐다해서 독서실을 다니는데요 
예전에 제가 대학입시때부터 다니던 독서실입니다.  
요즘 너무더워서 6월말부터 독서실을 끈어서 댕기는데
독서실 문닫고 어쩌다보니 취업이랑 여자친구문제로 독서실 아줌마랑 술한잔하고
독서실 수면실에서 했습니다. 
독서실아줌마와는 헬스도 같이 다니고해서 좀친했었습니다.
저는 그 스릴이 너무좋아서 독서실끝나고 자주했는데 
오늘 아줌마께서 임신이라는겁니다..
근데 문제는 그 아주머니가 45살이신데 저보다 2살어린 딸이 하나있는 과부입니다.
그 딸도 저랑 친하구요 ㅡㅡ;;
그래서 지금 어찌할지 진짜 모르겠습니다.
45살이길래 임신되곘어 ?하고 아줌마가 안에다가 싸달라는말에 
엄청쌋는데 임신될줄몰랏습니다.
그 딸애만보면 진짜 요즘 멘붕입니다.
저를 오래전부터 오빠오빠 따르던애라..
근데 문제는 그게아니고
아줌마가 애 낳기를 원한다는겁니다.. 나참.. 
과부로지낸지 오래되서그런지 엄청 밝히고 제가 야한농담해도 다 받아주고 심지어 
수면실말고 옆에 사람들이 공부하는 빈열람실에서도 했었습니다. 
진짜 이 아줌마도 미친거 같아요 저는 하루하루가 불안해서 잠도안옵니다
진짜 어이가없어서 웃음밖에안나옵니다 
나이먹은 아줌마들 성욕이 이렇게 심한지몰랐어요... 

지금 너무 생각이복잡해서 주저리 주저리썻는데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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