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무실에서 야근하다가 밤샐때가 많거든
근데 언젠가 부터 혼자 밤샐때마다 기분이 이상한거야
누군가 쳐다보고 있는 듯한 기분도 들고
내가 밤새다가 넘 ㅁ졸려서 좀 잘때도 있는데
한50퍼확률로 가위눌렸지 계속 누가 날 쳐다보는 꿈이었어
여튼 어느날도 밤새고 있는데 그날따라 기분이 완전 찝찝한거야
나 혼자였고 불도 내 책상에만 켜놨거든
뭔가 너무 무섭고 등골이 서늘하고 해서
우연히 내 옆으로 고개를 돌려서 자세히 한번 봤는데
내가 비타500을 좋아해서 엄청 먹었거든 근데 꼭 태연으로 만 먹었음
그래서 그걸 내가 사무실 옆 책상에 다 모아놨었거든 태연 한 12명 있었음
근데 그 태연들이 다 날 쳐다보고 있더라고..
평소엔 아무렇지 않았는데 그날 딱 그걸보니까 갑자기 그 눈빛에서 너무 무섭더라
그리고 딱 이거 버리면 좆된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더라
그래서 바로 다 얼굴 반대쪽으로 돌려놈..
그담엔 괜찮았다. 그래서 다음날에 버렸어..
존나재미없네.. 난진짜무서워쓴데..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4673 | 초등학교때 시발년 울린 썰 | 동치미. | 2020.07.20 | 138 |
44672 | 콜센터 일한썰.ssul | 동치미. | 2019.08.08 | 138 |
44671 | 친구가 응급실갔을때 일어난 썰 | 참치는C | 2019.04.14 | 138 |
44670 | 동거녀 구토한거 먹은 썰 | gunssulJ | 2019.08.13 | 138 |
44669 | 친구여친 짝사랑해본 썰(상) | ㅇㅓㅂㅓㅂㅓ | 2020.06.08 | 138 |
44668 | 방금 사이비 역관광.ssul | 동치미. | 2020.05.25 | 138 |
44667 | 현금 인출기에서 멍청하게 돈 잃어버린썰.ssul | ㅇㅓㅂㅓㅂㅓ | 2020.05.18 | 138 |
44666 | [알바] 진상 여자고객이 듬뿍담긴 화장품 매장썰 | gunssulJ | 2020.03.15 | 138 |
44665 | 친구가 응급실갔을때 일어난 썰 | ㅇㅓㅂㅓㅂㅓ | 2019.07.02 | 138 |
44664 | 헬스장에서 일어난 비극.SSUL | ㅇㅓㅂㅓㅂㅓ | 2019.05.06 | 138 |
44663 | 즐거운 인생 | ㅇㅓㅂㅓㅂㅓ | 2020.02.20 | 138 |
44662 | 롤 오프라인 모임에서 서로맘에들어서 사귄썰 | 썰은재방 | 2020.01.23 | 138 |
44661 | 싸이코패스 썰 .jpg | 동치미. | 2019.12.30 | 138 |
44660 | 할로윈때 썸녀랑 클럽 간 썰 | 참치는C | 2019.06.08 | 138 |
44659 | 방금 여고생한테 돈뜯김 | 먹자핫바 | 2019.12.22 | 138 |
44658 | 수영장에서 초딩 훈계하다 빡쳐서 고소한썰.jpg | 먹자핫바 | 2019.12.19 | 138 |
44657 | 고딩때 깡패새끼들이랑 사회봉사 한 썰.txt | 먹자핫바 | 2019.11.27 | 138 |
44656 | 영화 엑소시즘 실제 주인공 | 동치미. | 2019.11.22 | 138 |
44655 | 초딩때 나 괴롭히던 돼지가 전교왕따된 썰 | 참치는C | 2021.04.21 | 138 |
44654 | 전역하고 복학 후 여자친구 만난 썰 | 참치는C | 2021.05.06 | 1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