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에서 라면 사러갔는데 잠옷 입고 있어서 후다닥 뛰어가고 있었음.
게다가 우리집 골목이 어두워서 존나 무서우니 속도 증가 x2
내가 차같은 거 지날 때마다 어릴 적에 차에 목만 있는 귀신 본 적 있어서 보기 싫어도 차 존나 의식하면서 걷는 편인데ㅡ
차라리 첨부터 보고 있으면 안 나오니까ㅡ 코팅도 안 된 유리로 검은 게 휙휙 움직임.
순간 존나 놀라서 계단 내려가다가 헛디뎠을 때 그 기분 알지?
그런 기분 들면서 어어억,.,., ㅇ너어거 이러고 있는데 보고 있으니까 귀신이 아니라 여자였음.
가슴 문지르면서 걷고 있는데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했음.
스쳐지나가면서 슥 보니까 여자랑 남자랑 빠구리 뜨고 있더라. 레알 십충격 ㅋㅋㅋ
좆나 모텔이나 잡을 일이지 이 추운 날 코팅도 안 된 차에서 으이그...
여자 얼굴은 슬쩍 봤는데 존나 찡그리고 있어서 썩창인지 예쁜지 분간 안 갔음.
유리에 물기가 있어서 솔직히 보기도 힘들었고.
쫄보라 몇번 더 왔다갔다하면서 스치듯 구경했는데 잘 안보이고 눈치챌 거 같아서 걍 들어옴 ㅠ_ㅠ
여자 집 앞인지 남자 짚 앞인지는 몰겠는데 여자 있다가 내릴 때 잠복하고 있다가
씨발년아! 카섹스하지 말고 나랑 모텔 가자! 이럼서 나 놀란 거 복수하면 개꿀일 듯ㅋㅋㅋ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7585 | 보험아줌마랑 한 썰 1 | 동치미. | 2020.06.07 | 1681 |
37584 | 딸치다 안과간썰.ssul | 동치미. | 2020.06.07 | 192 |
37583 | 군생활할때 여간부 따먹은거 본 썰 | 동치미. | 2020.06.07 | 913 |
37582 | 예쁜 여자를 만나야한다 | 먹자핫바 | 2020.06.06 | 394 |
37581 | 어제 홈런친 년 썰 | 먹자핫바 | 2020.06.06 | 576 |
37580 | 따먹은줄알았는데 따먹힌 썰 | 먹자핫바 | 2020.06.06 | 773 |
37579 | 에버랜드 진상썰 .TXT | gunssulJ | 2020.06.06 | 183 |
37578 | 펌) 중3 여학생이랑 한 썰 | ㅇㅓㅂㅓㅂㅓ | 2020.06.06 | 1575 |
37577 | 너와 나의 첫 사랑 이야기 (2) | ㅇㅓㅂㅓㅂㅓ | 2020.06.06 | 88 |
37576 | 1차정기휴가때 러시아 만난 썰 | ㅇㅓㅂㅓㅂㅓ | 2020.06.06 | 299 |
37575 | 즐톡에서 만난 17살여자애랑 만난지 하루만에 한 썰 | 참치는C | 2020.06.06 | 529 |
37574 | 돛단배에서 만난 여자 ㄸ먹은 썰 | 참치는C | 2020.06.06 | 485 |
37573 | 내생얘 씨발작은누나2 .ssul | 참치는C | 2020.06.06 | 319 |
37572 | 과거의 남자와의 1박2일(1편),,.SSUL | 참치는C | 2020.06.06 | 182 |
37571 | 24살에 농사 짓게 된 썰.ssul | 참치는C | 2020.06.06 | 115 |
37570 | 친구들이랑 구멍친구된 썰 | 동치미. | 2020.06.05 | 1190 |
37569 | 자던중 소방훈련한썰.ssul | 동치미. | 2020.06.05 | 89 |
37568 | 여자를 싫어하는이유.txt | 동치미. | 2020.06.05 | 165 |
37567 | 병원에서 무개념 엄마 만난 썰 | 동치미. | 2020.06.05 | 151 |
37566 | 오늘 여자친구랑 첫경험 썰 ㅋㅋㅋ | 먹자핫바 | 2020.06.05 | 9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