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서초구 김태희로 불렸던 친구임
객관적으로 볼때 왠만한 연예인에 비해 뒤지지 않는 친구였음
어릴때부터 워낙 예뻐서 집에서 구속이 매우 심한 편이었음
애는 착해서 고딩때까지 부모님 말씀을 잘 듣는 편이라 남자를 많이 못만났었음
성년이 되서 20대 중반이었나..그즈음에 나이트에서 부킹으로 호빠하는 꽃미남 한명 만남
남자 얼굴에 반해서 만나다가 얼마 안되어 속도위반으로 결혼
아우디 A6끌고다니고 남편이랑 잘 돌아다니길레, 아 그래도 결혼 잘했네~ 싶었는데.
아이 낳고 한 1~2년 지나서 이혼.
알고보니, 남편은 이 ㅊㅈ 집이 부자인줄 알고 결혼했는데 알고보니 가난한 ㅊㅈ인걸알고 돌변한거고
남편은 ㅊㅈ랑 상의 없이 본인 성형수술, 차 구입 및 숱한 바람 시전 등 ㄷㄷ
ㅊㅈ는 어린나이에 졸지에 애딸린 이혼녀 됨
또 대학 졸업하고 경력도 없고 경제력도 없는데 아버지도 돌아가심
결국엔 얼마전 보험업에 뛰어들어 영업중. 워낙 오래된 친구라 실손보험 하나 들어줌
암튼.
이 친구 보면. 여자 인생은 정말 어느 남자 만나느냐에 따라 좌지우지 되는것 같음 ㄷㄷ
얼마전 카카오스토리 보니까
클럽에서 춤추는 사진 올라옴
'음악과 춤은 포기못함'이라고 써있음..ㄷㄷㄷㄷ
늦바람이 무서움 쯧..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7764 | 귀요미 너구리 썰 | ㅇㅓㅂㅓㅂㅓ | 2020.06.17 | 75 |
37763 | 고딩때 청년막 뚫릴뻔한 ssul | ㅇㅓㅂㅓㅂㅓ | 2020.06.17 | 339 |
37762 | 홍콩 여자 만난 썰 | ㅇㅓㅂㅓㅂㅓ | 2020.06.16 | 433 |
37761 | 친구 ㅂㅇ 터진 썰 | ㅇㅓㅂㅓㅂㅓ | 2020.06.16 | 405 |
37760 | 엄마아빠 사랑해요 | ㅇㅓㅂㅓㅂㅓ | 2020.06.16 | 154 |
37759 | 나의 여친과 첫경험 썰 1 | ㅇㅓㅂㅓㅂㅓ | 2020.06.16 | 548 |
37758 | 고등학교 한문선생과 ㄸ친 썰 1 | ㅇㅓㅂㅓㅂㅓ | 2020.06.16 | 954 |
37757 | 자고있는데 빨고있는 여친 | 먹자핫바 | 2020.06.16 | 902 |
37756 | 우연히 알게된 ㅈㅇ 현자타임 제대로느끼는거 알게된 썰 | 먹자핫바 | 2020.06.16 | 352 |
37755 | 술먹고 나이트갔다 외계인 만난 썰 | 먹자핫바 | 2020.06.16 | 220 |
37754 | 고래잡으로 갔다 간호사한테 능욕당한 썰 | 먹자핫바 | 2020.06.16 | 688 |
37753 | 고딩때 일진이랑 ㄸ친 썰 | 먹자핫바 | 2020.06.16 | 1268 |
37752 | 피시방 사장인데 지난 반년간 순수입 88만원보다 아래였던.ssul | 먹자핫바 | 2020.06.16 | 140 |
37751 | 펌) 국민학교 2학년때 도둑놈된 썰 | 먹자핫바 | 2020.06.16 | 53 |
37750 | 크리스마스 이브에 아다 떼인 썰 | 먹자핫바 | 2020.06.16 | 516 |
37749 | 요즘 꿀돼지년 만나고 있음 | 먹자핫바 | 2020.06.16 | 530 |
37748 | 순이 팬아트 수정본 | 먹자핫바 | 2020.06.16 | 56 |
37747 | 초딩때 개죽음 당할뻔한 썰.ssul | gunssulJ | 2020.06.15 | 132 |
37746 | 장애인 모금하는 할아버지한테 돈드린. ssul | gunssulJ | 2020.06.15 | 35 |
37745 | 결혼식 하객 알바 후기 .DC | gunssulJ | 2020.06.15 | 2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