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을 회상할겸 내 첫경험썰을 풀어볼게
참고로 나는 여자야 ㅋㅋ
나는 남들과는 좀 다르게 성에 눈을 일찍 떠버렸어
초 4학년 로린이 시절때 처음으로 친구집에서 친구들이랑 야동을 봤다
처음에 봤을땐 아무 감흥도 느낌도 없었는데 몇번 보다보니깐 이상하게 꼴릿한 호기심이 자꾸 생겨나는거야
초 4학년이라 해봤자 기껏해야 11살밖에 안처먹은 로린이중에 개상로린이인데 알아봤자 뭘 더 알겠어
섹스라는건 호기심의 대상밖에 될수없었지
우린 시간날때마다 가끔씩 '유니(가명)'라는 친구집에서 야동을 보고는 우앙 신기하다 히히 하면
우리들만의 병신같은 우정을 쌓고있었지
유니네집에는 아버지가 안계셨고 어머니가 유흥쪽에 종사하셔서 집비는 날이 무지하게 많았다
그리고 며칠뒤 담임선생님께서 보름달을 관찰하고 일기장에 보름달 그림을 그려오라는 숙제를 내주셨어
보름달은 대충 처그려서 가져가도 되는건데 나는 숙제를 핑계로 친구들이랑 놀고싶어서
'엄마 나 친구집옥상에서 보름달뜨는거 관찰하고 그림 좀 그려올게'하고 유니집으로 향했지
유니집이랑 우리집이랑 오분거리도 안되서 엄마가 흔쾌히 허락 해줬었다
내가 유니집에 도착했을땐 '경아(가명)'라는 친구도 와있었고 방문을 열었을땐
유니랑 경아랑 둘이서 실없이 실실 쪼개고 있는거야
내이름을 가명으로 솔비라고 할게
유니가 "솔비야 왜 이제옴?우리 너없을때 진짜 재밌는거 했었는데에~"이러는거야
근데 여자라는 동물은 태생적으로부터 직감이라는걸 옵션으로 달고 태어나는건가봐
어린나이지만 쌔한 직감이 드는거야
"너네 뭐했는데?"
물어보니깐 자기네들끼리만 히히덕 거리고 나한테 말을 안해주는거야.
나는 어린마음에 삐져서 입 쭉 내밀고 뾰루퉁 해있으니깐 유니가 "그럼 너도 같이 할래?"이럼
근데 이거 내얘기를 썰로 푸는건데도 은팔찌 차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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