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일단 썰풀기전에 나는 마음에 든 여자만 바라보는 순정파고 얼굴,몸매,집안 그딴거 안보고 오직 성격만 보는 남자야ㅇㅇ

나는 약간 부유한 집안에서 살다가 초4때 아빠 사업이 잘안되면서 초4때 시골로 와서 중1때까지 살았어
그러다가 중2때 도시에 살고계신 이모께서 우리집을 도와준다면서 자기 건물에 방을 줬어(지금도 세들어 살고있고)
그렇게 중2때 다시 도시로 왔지
근데 시골에 좀 살다가 다시 도시로 오니까 되게 어색한거야
솔직히 초1때 도시에 있었을때는 뭣도 모르는데 중2면 생각같은것도 할 나이인데 다시 도시로 오니까 어색했지
쨋든 도시로 오면서 학교도 전학을 갔는데 남중으로 갔어
남중이라그런지 애들이 의리가 넘치더라
처음보는 나한테도 관심주고 좋더라ㅋ
그러다가 담임소개로 나랑 같은 동네에 사는 J를 만났지
처음에 J랑은 엄청 어색했는데 내 부모님이랑 J부모님이랑 친해지니까 나랑 J랑도 친해지고 완전 베프가 됬어
그렇게 시간이 흘러서 중3이 되고 J랑도 놀다가 우연히 J가 소속되있는 팸(?)에 들어갔어
팸 멤버는 부산에 사시는 누님들, 같은동네 형님들, 동갑 먗명 이랬는데 J덕분에 빨리 친해지더라
근데 팸 동갑중에 부산에 사는 S라는 여자애가 있었는데 걔가 아빠사업때문에 나랑 J가 사는 동네로 온다고 하더라고
동네모르니까 도와줘야 할꺼같았지ㅋㅋ
시간이 좀 흐르니까 S가 이사를 왔고 나랑 J, S는 마치 삼총사처럼 셋이서 완전 재밌게놀았어
그러다가 나는 S가 여자로 보이기 시작했지
여기서부터 내인생이 꼬이는것같다ㅋㅋ
여자로 보이니까 고백을 해야할것 같아서 장미꽃다발 들고 S네 집으로 무작정 갔지ㅋㅋ
근데 S네 집앞에 S랑 J가 있는거야
나는 장미꽃다발 든채로 걔네랑 눈이 마주쳤지
나: 어? 너네 왜 같이있냐?
J: 아, 저번에 말하려고 했는데... 나 S랑 사겨
나: 아,진짜?
S: 응, 우리둘이 저번주부터 사귀고있었어
J: 근데 왜왔어? 그 꽃다발은 뭐고?
나: 아, 나 이거 이모부한테 갖다드리라고 심부름받았어ㅋ;;
J: 아, 그래? 그럼 잘가
진짜 미치겠더라... 그냥 고백 빨리할껄.. 왜 시간만 끌었을까
엄청 후회되더라ㅡㅡ
내가 철칙이 있는데 남의 여자는 건들지말자 거든
근데 걔는 도저히 못잊겠는거야
그래서 그냥 힘든일 있으면 옆에서 기다려야겠다 하고
무슨 수호천사 마냥 걔네둘 옆에서 힘든일 있으면 마냥 도와주고 그랬다ㅋㅋ 근데 계속해서 도와주니까 J가 의심하더라...

글이 너무 길다
(중)으로 가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8002 첫사랑한테 고소미 먹은썰2. 먹자핫바 2020.06.29 166
38001 수능 끝나고 나면 골뱅이 천국 먹자핫바 2020.06.29 511
38000 대학생활 자취하면서 경험담 썰 먹자핫바 2020.06.29 434
37999 대학교 동아리 MT, 선배 누나 이야기 2편 먹자핫바 2020.06.29 346
37998 내 친구 지방대에서 능욕 썰.ssul 먹자핫바 2020.06.29 259
37997 정말 웃겼던 ㅇㄷ남 참치는C 2020.06.29 262
37996 오늘 컴퓨터 사기꾼 본.ssul 참치는C 2020.06.29 85
37995 아는 형 층간소음 해결한 썰.txt 참치는C 2020.06.29 192
37994 룸살롱 마담 따먹은 썰 1 참치는C 2020.06.29 847
37993 내 바지 팬티 벗긴 ㄴ을 똑같이 해준 썰 참치는C 2020.06.29 762
37992 20초의 기적 .ssul&jpg 참치는C 2020.06.29 104
37991 소개팅 김치년 만난지 2주만에 74했다 그리고 헤어진 ssul 참치는C 2020.06.29 479
37990 동거중 바람피다 ㅈㅈ털 밀린 썰 참치는C 2020.06.29 479
37989 꽐라된 과 여선배랑 했던 썰 참치는C 2020.06.29 949
37988 회사 여직원과 폭풍ㅅㅅ했던 썰 썰은재방 2020.06.28 1610
37987 브금) 나도 알바? 개인사업 이야기 풀어본다 썰은재방 2020.06.28 131
37986 내 인생 썰 썰은재방 2020.06.28 144
37985 엄마한테 쎅드립 친 썰 먹자핫바 2020.06.28 495
37984 수원 나이트 꽁떡 썰 먹자핫바 2020.06.28 819
37983 세차장에서 꼴릿한 썰 먹자핫바 2020.06.28 454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