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원나잇으로 ㅎㅈ 딴 썰

썰은재방 2020.06.14 13:00 조회 수 : 1122

30줄이 넘다보니 별의별 년들 다만나봤음
조용히 혼자만의 추억으로 두려고 했는데 다들 공개하는 것같아 써본다.
 
대략 7년 전 쯤이다.
 
여기 게이들 알지 모르겠지만 방배동에 서래마을이라고 있다.
프랑스학교도 있고 조용하니 럭셔리하려고 했던 동네지.
갠적으로는 청담동 보다 더 나은것 같긴한데.. 주관적인거고
 
몇 년간 그 동네 살았었는데 뭐 그렇다고 상상하는것 만큼 그리 유복한건 아녔어.
하루는 내가 돌았는지 뒷모습만 보고 자연스럽게 지나가는 여자한테 말을 걸었네. 뒷태는 좋았던 말이지.
걍 매력적인 검스의 짧은 치마정장녀의 뒷 모습이라고 생각하면 되. 

휙 돌아보는데 뒷태만 하지 못했어.
원래 낯을 가리니 쑥스럼을 타는데 얼굴보니 만만하겠더라고 그래서 멋지게 어디가냐고 물었지.
“퇴근 하는길인데요 왜요?” 그러는거야.
그런데 눈빛이 싫어하는 눈빛이 아니야. 글구 스커트에 럭셔리한게 요 동네사는 있는 집 자식이다 싶었지.
 
“맘에 들어서요. 한잔 하실래요? “
 
이 동네가 어느 정도 수준은 있으면서 타 지인이 많지 않아서 그런지 금방 경계를 풀더라고.
동네 사람은 맞고 꽤 사는 주택에 살더라고. 부친도 힘있는 권력가인데 딸은 아는 기업에 취직시켜준거고.
 
한참을 술을 마시며 썰을 풀어줬지~
원래 원나잇은 생각이 없었는데 몇몇의 대화에서 feel이 꽂혔어.
 
회사사람들이 부사장과 자신을 불륜으로 오해해서 속상하다. 라던가
부사장과 같이 카풀을 하는데 카섹하는걸 누가 봤다고 소문낸다. 라던가
 
‘아니땐 굴뚝에 연기날까?’
 
이말 들으니 맘이 편해지네.
 
1차를 파하며 어디가고싶냐고 물었더니 내가 가자고 하는데 가겠데.
그럼 모텔로 가자고 했더니 서래마을 입구에 자기가 아는데가 있다고 가자네
가자마자 ㅍㅍㅅㅅ를 하는데 너무 많이 젖은거야.
손을 대보니 젖어서 ㅎㅁ쪽으로 많이 흘렀더라고.
 
아까워서 꿀물들을 ㅎㅁ으로 밀어넣어줬지.ㅎㅎ
 
그러다가 손가락을 넣어봤는데 꽤 좋아하고 시도해봄직 한거야.
“내꺼 한번 넣어볼게 “ 물었더니 흔쾌히 그러라고 하네.
근대 두 가지만 지켜달래...
 
하나는 ㅎㅈ에다가 ㅅㅈ하지 말아달라는 것과
또 하나는 ㅎㅈ에다하다가 다른 구멍에 넣지 말라는 거야.
 
뭐 그 정도야 흔쾌히 약조를 지킨다고 다짐하고 천천히 밀어넣었지.
야동에서 보면 젤같은것도 바르고 준비작업이 꽤 많잖아.
근대 얘는 그런거 없더라 그냥 쑤욱 들어가는데 또 다른 느낌이네.
괄약근 조절장애가 있거나 케겔운동으로 신의 경지에 올랐거나.
 
웃긴건 두 가지 약속을 지키려니 마무리 하기가 쫌 애매한거야.
콘돔은 첨부터 안했고 그렇담 밖에다 해야되는데 날도 춤고 그래서 내 분신들이 불쌍하더라고
그래서 어짜피 안볼생각으로 입에다가 해버렸지.
얘도 얼굴이나 머릿카락에 묻는것 보다는 나으니 얼른 입을 열더라고..ㅋㅋㅋ
 
입에다 시원하게 하고나서 휴지에다 뱉더니 키스하려고 오는 데
얼릉 화장실로 도망감.
남의 변을 느끼기는 싫더라고.. ㅋㅋ
 
살면서 ㅎㅈㅅㅅ를 몇 번 더 해볼 줄 알았는데 그게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어.

이 사건 자체는 가끔 생각나는데 그녀가 뭐하고 사는지는 궁금하진 않어. ㅋㅋ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1956 술집가서 존나 도도하고 시크한 김치ㄴ 따먹은 썰 gunssulJ 2022.09.27 1123
51955 술집화장실에서 모르는 여자랑 ㅅㅅ한 썰 먹자핫바 2021.08.11 1123
51954 추억속의 아줌마 썰 1 먹자핫바 2021.05.18 1123
51953 어제 ㅈㄱ녀 관장시킨 썰 참치는C 2020.01.14 1123
51952 동아리방에서 첫경험 썰 먹자핫바 2020.04.21 1123
51951 내 바지 팬티 벗긴 ㄴ을 똑같이 해준 썰 썰은재방 2019.06.16 1123
51950 채팅에서 만난 아줌마 썰 gunssulJ 2019.04.14 1123
51949 군대가기전에 조건녀랑 아다 뗀 썰 썰은재방 2019.08.09 1123
51948 누나 ㅅㅅ장면 목격했던 썰 ㅇㅓㅂㅓㅂㅓ 2020.09.25 1123
51947 야유회가서 22살 신입이랑 ㅅㅅ한 썰 1 gunssulJ 2016.08.02 1123
51946 원룸 옆집 신음소리 썰 참치는C 2015.09.08 1123
51945 방금 야식 쳐먹은 썰.Ssul 먹자핫바 2024.03.03 1122
51944 헬스장 알바때 새댁하고 엮인 썰 먹자핫바 2023.12.09 1122
51943 30대 아줌마와 부킹한 썰 동치미. 2023.09.22 1122
51942 키스방 1시간 후기 썰 먹자핫바 2023.09.10 1122
51941 전여친이랑 ㅅㅅ한 썰 썰은재방 2023.09.05 1122
51940 음란했던 유년기시절 썰 먹자핫바 2023.08.21 1122
51939 야동 따라하다 여친이랑 헤어진 썰 참치는C 2023.07.06 1122
51938 그녀와의 동거썰 15 완결. 참치는C 2023.05.17 1122
51937 여자친구 생겼음 ㅋㅋ 먹자핫바 2023.04.12 1122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