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집 들어가기 싫은 .ssul 후기

먹자핫바 2020.06.21 17:00 조회 수 : 77

닥치고 본론부터 말하자면 집에 다시 들어갔다

지금 상황에서는 독립하기 힘든것 같다

친구들이 내 사정알고 다 같이 돈모아서 방잡아준다 그러고 자취하는 얘가 같이 살자고도 했는데

우리 부모성격에는 나 도와주다가 걔네까지 피해볼거 같아서 다 거절했다

그렇게 계속 고민하다가 일단은 집에들어가야겠다는 멍청한 생각을 했고

집으로 돌아가니 처음 보였던게 날라오는 아빠 재떨이였다

재떨이는 깨지고 아빠는 저새끼는 자식새끼도 아니라면서 날 때리려고 그랬고 그나마 형이 아빠를 막아서 맞지는 않았다

맞지는 않았지만 욕이란 욕을 다 들었고 차라리 맞는게 낫겠다고 생각할 정도 였다

방에들어가니 통장 찾으려고 한 흔적이 고스란히 남겨져 있어 난장판이였고 빨리 정리하고 

밖에서 밥먹으라 하는 소리가 들려서 나가니 싸늘한 엄마 눈초리와 당장이라더 숟가락 들고 팰기세인 아빠가 있었다

욕 먹더라도 밥은 먹어야겟다는 생각에 식탁에 앉았는데 내 자리에만 아무것도 놓여있지 않아서 젓가락으로 반찬만 먹고 그냥 방에 들어왔다

방에 들어와서 누워 있는데 형이 들어와서 나를 한심한 눈빛으로 바라보면서 한숨쉬면서 닌 진짜 인성이 없는새끼라고 욕을하더라

그러면서 자기는 기숙사에 살다가 집에오니까 집나가면 개고생이란걸 알았는데 넌 그걸 모르겟냐고 하더라

그러고 나가면서 나갈꺼면 일주일정도는 나가야지 남자새끼가 말이야 하면서 나가더라

씨발 어떻게 이런 가족이 있냐 

존나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는데 밖에서 부모님이랑 형 웃는소리..

저항도 못하는 내가 존나 한심하다..

빨리 졸업하고 싶은데 1년이 더 남았고 이대로가다간 진짜 정신병원 갈거같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8547 목욕탕 사장이 말하는 여탕 풍경 썰.ssul ㅇㅓㅂㅓㅂㅓ 2019.04.16 515
38546 군대있을때 야시경으로 카ㅅㅅ본 썰 먹자핫바 2019.11.03 515
38545 겜방 알바녀 먹은 썰 2 참치는C 2020.10.13 515
38544 버스에서 딸친 썰 먹자핫바 2020.10.23 515
38543 이마트에서 일년넘게 일한 썰 푼다.txt 먹자핫바 2020.10.25 515
38542 엉덩이모양 오나홀 사용후기 썰 참치는C 2018.12.29 515
38541 전여친이랑 ㅅㅅ하다 여친 오줌 싼 썰 참치는C 2018.12.23 515
38540 친한 누나한테 ㄸ먹힌 썰 gunssulJ 2018.01.19 515
38539 여친이랑 모텔간 썰 먹자핫바 2017.12.25 515
38538 성욕 폭발해서 사촌이랑 ㅍㅍㅅㅅ 한 썰 ㅇㅓㅂㅓㅂㅓ 2017.07.29 515
38537 초딩때 업스를... gunssulJ 2016.10.23 515
38536 찜질방에서 ㅅㅅ하는거 본 썰 동치미. 2016.01.26 515
38535 미친듯이 이쁘고 서양 몸매가졌는데 보징어 gunssulJ 2015.10.07 515
38534 처음푸는 중3첫경험 2(완) 먹자핫바 2015.10.06 515
38533 오늘 학교에서 반전체 모여서 삼겹살 구워먹은.ssul 썰은재방 2022.10.27 514
38532 스압) 이상한 교회에 끌려갔다온 .ssul 참치는C 2022.10.24 514
38531 고등학교 2학년때 썰 3 (완) 참치는C 2022.05.18 514
38530 남친에게 스폰서 ㅈㄱ만남 들켰어요 먹자핫바 2021.12.09 514
38529 라이딩 할때 카ㅅㅅ본 썰 썰은재방 2021.09.19 514
38528 일시작한지 얼마안된 이쁜여자랑 한 썰 참치는C 2021.09.07 514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