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작년에 시체 냄새 맡은 썰

먹자핫바 2020.08.02 16:49 조회 수 : 282

작년 7월쯤 오피스텔에 새로 이사 간지 얼마 안되었는데

저녁에 집에 들어갈때마다 이상하게 가스냄새가 나더라구요.

집에서 밥을 해먹는일이 없기에 가스밸브도 잠그고 이것저것 확인해봤는데 이상이 없었습니다.

몇일이 더 지나고 가스냄새에서 이제 메주띄운 냄새로 냄새가 진화하더라구요.

집에 들어갈때마다 냄새가 심하게 나서 환기도 해보고 이것저것 다 해봐도 냄새가 계속갑니다 ㅠㅠ


특히 복층구조인데 2층쪽으로 올라가면 냄새가 더더욱 심하게 나서

윗층에서 혹시 메주를 띄우나 하고 윗층으로 올라가봤습니다.


윗층 현관앞에 도착했는데 그 냄새가 아주 절정으로 나더라구요.

문두드리고 왜 집에서 메주띄우냐고 말할려다가 싸울 거 같아서 관리실로 갔습니다.



관리실에서 이야기를 하니 전화를 해보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전화번호부를 찾던 관리실 경리 아가씨가

" 어, 이집 관리비가 3개월이나 밀렸네?"

이러는겁니다 ㅎㄷㄷㄷㄷㄷㄷㄷㄷ


휴대폰으로 전화해도 안받는다고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이때, 느낌이 이상했어요 ㅎㅎㅎ 왠지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그날 오후에 관리실에서 전화오더라구요


혼자 사는 여자가 죽었는데 죽은지 꽤 됐다고 ㅎㄷㄷㄷㄷㄷㄷㄷㄷ



쨋든 그 냄새가 몇주 이상은 가더라구요 ㅎㄷㄷㄷㄷㄷㄷㄷㄷ

집안에 들어설때마다 한동안 섬뜩했던 기억이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그날 밑에집에서 저희집으로 냄새가 아주 심해서 올라왔다며 이야기하시길래

위에집에 사람이 죽어서 그렇다 했더니. 밑에집 여자분이 그 자리에서 다리힘이 풀려

쓰러지실려고 하더라구요 ㅎㄷㄷㄷㄷㄷㄷㄷ

어쨋든 지금은 그 집 청소가 다 되고 새로운 입주자가 들어와서 잘 살고 있는듯 합니다 ㅎㄷㄷㄷㄷㄷㄷ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9048 야외ㅅㅅ 목격 썰 참치는C 2018.06.25 192
39047 주차장 알바녀 몸으로 갚은 썰 1 참치는C 2018.06.25 172
39046 MT조모임나가서 꽉찬B컵 따먹은 썰 ㅇㅓㅂㅓㅂㅓ 2018.06.25 215
39045 고2때 과외쌤이랑 동거했던 썰 ㅇㅓㅂㅓㅂㅓ 2018.06.25 182
39044 부모님방에서 포르노 보면서 동갑녀와 떡친 썰 ㅇㅓㅂㅓㅂㅓ 2018.06.25 184
39043 사회/인간 죽은자와 접촉을 시도한 영국의 스콜 실험 ㅇㅓㅂㅓㅂㅓ 2018.06.25 38
39042 어제 지하철에서 ㅇㅓㅂㅓㅂㅓ 2018.06.25 87
39041 일베펌/ 여친이랑 헤어졌다. SSUL 2편 ㅇㅓㅂㅓㅂㅓ 2018.06.25 32
39040 체대 군기잡는거 보고 쓰는 양궁했던 썰.text ㅇㅓㅂㅓㅂㅓ 2018.06.25 32
39039 고딩들 수학여행 갈때 버스기사 아저씨들 조심해라.txt SSUL 먹자핫바 2018.06.25 175
39038 낙태했던 년이랑 한 썰 먹자핫바 2018.06.25 147
39037 본격 버스에서 머리찍은.SSUL 먹자핫바 2018.06.25 19
39036 사촌누나가 ㅇㅁ하는데 느낀 썰 먹자핫바 2018.06.25 870
39035 여동생 ㅂㅈ 둔덕 만져본 썰 먹자핫바 2018.06.25 575
39034 유학생활 중 만난 그녀와의 썰6 먹자핫바 2018.06.25 60
39033 유흥종사자이야기 2.창녀 먹자핫바 2018.06.25 186
39032 컴119 수리의뢰해서 22만원 견적나온 썰 먹자핫바 2018.06.25 35
39031 미용실 누나의 립서비스 썰 gunssulJ 2018.06.25 277
39030 방금전 꼬추 수술 썰 품 gunssulJ 2018.06.25 97
39029 본의아니게 3주 금연 실패한썰.ssul gunssulJ 2018.06.25 13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