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작년에 시체 냄새 맡은 썰

먹자핫바 2020.08.02 16:49 조회 수 : 281

작년 7월쯤 오피스텔에 새로 이사 간지 얼마 안되었는데

저녁에 집에 들어갈때마다 이상하게 가스냄새가 나더라구요.

집에서 밥을 해먹는일이 없기에 가스밸브도 잠그고 이것저것 확인해봤는데 이상이 없었습니다.

몇일이 더 지나고 가스냄새에서 이제 메주띄운 냄새로 냄새가 진화하더라구요.

집에 들어갈때마다 냄새가 심하게 나서 환기도 해보고 이것저것 다 해봐도 냄새가 계속갑니다 ㅠㅠ


특히 복층구조인데 2층쪽으로 올라가면 냄새가 더더욱 심하게 나서

윗층에서 혹시 메주를 띄우나 하고 윗층으로 올라가봤습니다.


윗층 현관앞에 도착했는데 그 냄새가 아주 절정으로 나더라구요.

문두드리고 왜 집에서 메주띄우냐고 말할려다가 싸울 거 같아서 관리실로 갔습니다.



관리실에서 이야기를 하니 전화를 해보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전화번호부를 찾던 관리실 경리 아가씨가

" 어, 이집 관리비가 3개월이나 밀렸네?"

이러는겁니다 ㅎㄷㄷㄷㄷㄷㄷㄷㄷ


휴대폰으로 전화해도 안받는다고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이때, 느낌이 이상했어요 ㅎㅎㅎ 왠지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그날 오후에 관리실에서 전화오더라구요


혼자 사는 여자가 죽었는데 죽은지 꽤 됐다고 ㅎㄷㄷㄷㄷㄷㄷㄷㄷ



쨋든 그 냄새가 몇주 이상은 가더라구요 ㅎㄷㄷㄷㄷㄷㄷㄷㄷ

집안에 들어설때마다 한동안 섬뜩했던 기억이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그날 밑에집에서 저희집으로 냄새가 아주 심해서 올라왔다며 이야기하시길래

위에집에 사람이 죽어서 그렇다 했더니. 밑에집 여자분이 그 자리에서 다리힘이 풀려

쓰러지실려고 하더라구요 ㅎㄷㄷㄷㄷㄷㄷㄷ

어쨋든 지금은 그 집 청소가 다 되고 새로운 입주자가 들어와서 잘 살고 있는듯 합니다 ㅎㄷㄷㄷㄷㄷㄷ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9031 중딩때 수영장에서 보슬년 복수한 썰 참치는C 2020.08.22 1031
39030 여자3명과 동거하게된 썰 1부 참치는C 2020.08.22 427
39029 순대국 집 아줌마랑 떡 치고 용돈 받은 썰 참치는C 2020.08.22 1530
39028 생일날 여자친구와 첫ㅅㅅ 한 썰 참치는C 2020.08.22 1020
39027 바이섹슈얼(양성애자) 여친 만난 썰 7 참치는C 2020.08.22 326
39026 나이트 삐끼할때 썰 참치는C 2020.08.22 300
39025 층간소음에 대처하는 현명한 자세. Ssul 동치미. 2020.08.21 184
39024 썸이라는것 (예고편) 동치미. 2020.08.21 62
39023 생리대 전도하는 SSUL .DC 동치미. 2020.08.21 153
39022 랜챗으로 여고딩 만나려다가 보이스피싱 만난 썰 동치미. 2020.08.21 125
39021 꽃뱀한테 물려서 구속당한 썰 동치미. 2020.08.21 235
39020 기숙사 설사약 투척사건 썰 동치미. 2020.08.21 192
39019 과외하다가 과외쌤이랑 ㄸ친 썰 동치미. 2020.08.21 2115
39018 고딩때 여자애 패서 벌받은 썰 동치미. 2020.08.21 230
39017 학교 고문서 실에서 한 썰 먹자핫바 2020.08.21 450
39016 내 여친의 비밀 먹자핫바 2020.08.21 403
39015 15살때 섹쑤해본 썰 1 먹자핫바 2020.08.21 1014
39014 학예회때 날 무시한 여자애 복수한 썰 참치는C 2020.08.21 261
39013 체육관에서 ㅈ중딩 인간샌드백 만들어논썰 참치는C 2020.08.21 239
39012 어플녀 아랫도리 털어버린 썰 참치는C 2020.08.21 858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