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알바하다 황당한.ssul

참치는C 2020.08.10 09:03 조회 수 : 105

gs25에서 알바를 하고잇엇음

어떤 아줌마가 로또용지를 주심(원하는 숫자를 omr카드같은거에 찍는 로또용지)

로또를 주려했는데 아줌마가 돈을 안줬음.

전 실수를 방지하기 위해 반드시 돈을 먼저 받아야만 로또를 내줌

나 : 아줌마 돈 안주셧는데요?

아줌마 : 돈 로또용지랑 같이 줫자나

나 : 못받았는데요?

카운터 밑바닥을 수색해봤지만 돈이없음

아줌마 : 떨어뜨린거 아냐? 돈 줬다고

다시 찾아봤지만 없음

아줌마 : 돈 분명 같이 줫다고.. 돈통에 넣어놓고 딴소리 하는거 아냐? cctv돌려봐(아줌마 표정썩음)

우리편의점은 cctv사장만 돌려볼수있음.. 이날은 토요일 사장 월요일 되야 나옴 ㅜㅜ

나 : cctv못돌리는데요 ㅜㅜ (아줌마 한대 칠기세)

아줌마 : 그런게 어딨어 분명히 내가 만원 같이 줬어! 돈줫는데 딴소리하네

(이쯤되니 뒤에 손님줄이 엄청 길어짐 전 별의별생각 다듬 손해보고 내돈으로 퉁쳐야되나 어쩌나..)

근데 그 옆에 손님 曰

만원짜리 여기 바닥에 떨어졌는데요

실종된 만원은 손님쪽 카운터 바닥에 있었음. 즉 이 아줌마가 떨어뜨리고 이상한 소리 한거..ㅜㅜ

아줌마 당황스러웠는지 여전히 굳은 표정으로 이게 왜 여깄어~ 이드립침..

결국 미안하단 말은 안하고 그냥 돈만받고 어딘가로 사라짐ㅜㅜ

크흥..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는건데 인간적으로 미안하단 말정도는 했으면..ㅜ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720 슴가 허락하지 않던 그녀 썰 참치는C 2018.07.02 107
14719 나 여잔데 돛단배로 남자 만나 본. ssul 참치는C 2018.05.23 107
14718 일 년전에 만난 착한 폰팔이 썰.ssul 참치는C 2018.05.14 107
14717 아는누나 내 여자로 만든 썰 2 참치는C 2018.05.11 107
14716 고2때 버스에서 있었던 썰 참치는C 2018.04.20 107
14715 삼촌한테 여자랑 자본적 있냐고 물어본 썰 썰은재방 2018.04.04 107
14714 펌) 비오는날 미친년 만난 썰 먹자핫바 2018.03.28 107
14713 배에 싼다는게 눈에 싼 썰 참치는C 2018.02.19 107
14712 20살때 알바하던 누나랑 썰 gunssulJ 2018.02.14 107
14711 말년휴가때 남친있는녀 만난 썰 참치는C 2018.02.05 107
14710 학교가는 버스 안에서 있었던 썰 동치미. 2017.12.31 107
14709 딸래미 친구가 울집에 오면 가끔 벌어지는 상황 먹자핫바 2017.11.18 107
14708 옥탑방살때 옆건물 살던 모델같은 여자 썰 참치는C 2017.11.16 107
14707 같이 일하던 여자와 enjoy한 썰 1 참치는C 2017.11.12 107
14706 병원에 입원했을때 간호사랑 썸탄 썰 gunssulJ 2017.11.09 107
14705 몇일전 나의 패륜썰 .ssul 동치미. 2017.10.20 107
14704 옆집누나랑 병원놀이 한 썰 ㅇㅓㅂㅓㅂㅓ 2017.09.03 107
14703 어플로 유부녀 만난 썰 1 gunssulJ 2017.08.21 107
14702 팬션 욕실에서 썰 gunssulJ 2017.07.28 107
14701 후배집에서 유혹당한 썰 먹자핫바 2017.07.01 107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