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oSeb2
주말 정오쯤에 소주사러 마트갔다가
동네 놀이터를 경유해서 집에 돌아오려고 하는데
오랜만에 집에 나왔더니 다리가아파서 밴치에서 쉬고있었다
근데 어디서 꼬마 남자애가 엄마를 질질 끌면서 나한테 뛰어오더니 하는말이
`엄마 저사람 쓰래기갓애!!!ㅋㅋㅋ`
씨발 마음같아선 쥐어박고 싶었는데
그랬다간 애엄마한테까지 쓰레기 소리 들을거같아서
(애엄마도 놀랐는지 5초간 벙쩌있다가 갑자기 존나 고개 숙이면서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그랬음)
잠깐 생각하다가
`너도 나중에 이렇게 될거야 ^_^'라고 한마디 해줬더니
애엄마가 나한테 존나 인상 존나 팍찌푸리면서
'아니, 아무리그래도 그렇지 말이 너무 심하신거아니에요??'
이러더라고...
그러더니 애 손붙잡고 황급히 집에 가더라...
오만생각 다들어서 밴치에서 소주병따고 안주도없이 퍼마시다가
집에 돌아와서(어떻게 돌아왔는지 기억안남) 울면서 잤다
-외일베펌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2766 | 어제 불금 헌팅 후기 썰 | 썰은재방 | 2016.07.10 | 93 |
12765 | [브금] 고등학생 남친 사귀게된 여대생 썰 .manhwa | 참치는C | 2016.07.04 | 93 |
12764 | 여고딩 가출한 썰 | 동치미. | 2016.06.23 | 93 |
12763 | 불륜녀로 오해받은 썰 | ㅇㅓㅂㅓㅂㅓ | 2016.06.07 | 93 |
12762 | 초등학교때 일저질렀던 썰 풀어봄.txt | 먹자핫바 | 2016.05.19 | 93 |
12761 | 내 연애담 썰 푼다 | 먹자핫바 | 2016.05.13 | 93 |
12760 | 지금 심경 복잡한 썰.txt | 먹자핫바 | 2016.04.26 | 93 |
12759 | 초딩때 바람의나라 해킹으로 재벌급 유흥을 즐김.ssul | 썰은재방 | 2016.04.21 | 93 |
12758 | 전여친들생각하면서 딸치면 ㅂㅅ 인증이냐 | 참치는C | 2016.04.04 | 93 |
12757 | 주유소 일하다가 미친년 본썰.Ssul | 참치는C | 2016.04.02 | 93 |
12756 | 이자식들 다들 경험 있는거 알고도 안쓰길래 내가먼저 썰 풀어본다. | 먹자핫바 | 2016.03.20 | 93 |
12755 | [스압] 가난뱅이가 왕자가 되서 동창모임에 돌아온 썰.ssul | 참치는C | 2016.02.27 | 93 |
12754 | 내 인생 최악의 말 실수한 썰 | 먹자핫바 | 2016.02.25 | 93 |
12753 | 편의점알바한테 번호따인 .ssul | 참치는C | 2016.02.25 | 93 |
12752 | 친한친구한테 사기당할뻔한썰.txt | gunssulJ | 2016.02.03 | 93 |
12751 | 사랑 못해본사람이 사랑을할려면. | gunssulJ | 2016.01.11 | 93 |
12750 | 섻스도 지겹다 | 동치미. | 2024.05.08 | 92 |
12749 | 내 친구의 첫여자 썰 | 썰은재방 | 2024.04.08 | 92 |
12748 | 친구 누나 브라찬 썰 | gunssulJ | 2024.03.31 | 92 |
12747 | 헬스장에서 여자한테 잘보일려다 존나 처맞은 썰 | 참치는C | 2022.04.07 | 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