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층간소음으로 윗집이랑 싸운.ssul

동치미. 2020.09.05 08:54 조회 수 : 146

우리집이 좀 허름한 아파트임,
내가 똥싸는 소리도 옆집에서 들릴정도로
층간소음이 그정도로 쓰레기임

내가 굴삭기 기능사라서 밤마다 일하러 가거든?
그러면 아침에는 꼭 잠을 자야해
근데 윗집이 흥신소야 신음소리가 장난이 아닌거지

윗집에서 신음소리 들리겠는데,
누가 잠오겠냐?

근데 이건 아니다 싶어서 윗집에 올라갔지
윗집 인터폰 누르고 "밑집에서 층간소음으로 왔습니다 ^^;" 하고
존나 착한새끼 마냥 이야기를 했는데

갑자기 인터폰에서 하는말이
"우리집 아닌데요?"
하면서 개새끼가 절음발뺌을 하는거임

존나 열받아서 "아 작작좀 합시다." 하니깐
이개새끼가 갑자기 틱장애 마냥 말을 더듬으면서 욕을함ㅋㅋㅋㅋ

"아..아니..아니라고 개..개새끼야!"

하면서 당연히 욕먹었겠는데 맘 안아프겠냐?
화나서 도어락 빡 치고 갔는데
갑자기 경찰 부르고 우리집으로 오는거임

근데 경찰들도 그 윗집이 유명한 흥신소인걸 알음
내가 자치자종 내 얘기를 설명하고 경찰이 남자한테 묻는거야
"위에서 신음소리가 들렸다는데 무엇입니까?"

갑자기 남자 말 더듬더만ㅋㅋㅋ
할매새끼 분위기 파악못하곸ㅋㅋㅋ
"와요 내딸래미랑 내아들래미랑 같이 있음 안됩니까?"

라면서 씨발ㅋㅋㅋ 근친상간 강제인증ㅋㅋㅋㅋㅋ
하더니 갑자기 남자가 하는말이

"아 어지럽네요, 내일 얘기합시다"
하곤 바로 집으로 할매 데리고 후다닥 올라감ㅋㅋㅋ
지금도 우리윗집에 신음소리가 아주 작렬임ㅋㅋ

세줄요약.
1.윗집은 흥신소
2.강제근친상간인증
3.내일하자고 드립치고 도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9903 vja우리엄마가 아직도 내 꼬추를 만진다 ... 동치미. 2020.10.10 696
39902 여친과 ㅅㅅ하고 자다가 엄마한테 걸릴뻔한 썰 참치는C 2020.10.10 539
39901 여자들의 공감 참치는C 2020.10.10 170
39900 대외활동에서 만난 동생이랑 한 썰 참치는C 2020.10.10 397
39899 중3때 과외 선생님 집에서 있었던 야릇한 썰 1 동치미. 2020.10.09 987
39898 사우디에서 알라신 영접할 뻔 한 썰 동치미. 2020.10.09 223
39897 벌건 대낮에 카ㅅㅅ 본 썰 동치미. 2020.10.09 866
39896 떡마니쳐서전립선염걸린썰 동치미. 2020.10.09 379
39895 고2때 대학생 여친이랑 1박2일 여행간 썰 동치미. 2020.10.09 661
39894 각 무술유단자들과 붙어본 결과 동치미. 2020.10.09 249
39893 [썰] 목욕탕 사장이 말하는 여탕 풍경 썰.ssul 동치미. 2020.10.09 650
39892 초딩때 ㅋㄷ사러 약국간 썰 먹자핫바 2020.10.09 203
39891 자음으로 알아보는 나란 아이(링크) 먹자핫바 2020.10.09 46
39890 어플로 만났던 31살 누님 먹자핫바 2020.10.09 627
39889 술만 마시면 연락하는 여자 썰 먹자핫바 2020.10.09 304
39888 삼촌 여자친구들 슴가 만진 썰 먹자핫바 2020.10.09 500
39887 대학교 동아리 때 만난 여자 썰 먹자핫바 2020.10.09 261
39886 당신곁에서 일어날 수 있는, 그런 흔한 로맨스 7 먹자핫바 2020.10.09 100
39885 첫사랑 걸레만든 썰 gunssulJ 2020.10.09 1268
39884 줘도 못먹은 썰 gunssulJ 2020.10.09 336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