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집에서 드래곤볼을 보고있는데 갑자기 전화가 왔다
그래서 받았는데 어떤 남자가 사투리 억양으로
"선생님의 아드님께서 사고를 치셨습니다"
라는 거야 난 그걸 듣고 깜짝놀랐지 난 아들이 없었거든
그렇지만 난 머리를 굴려서 알아냈어
미래의 아들이 내게 도움을 요청하고 있는 거였지... 는 개뿔
그래서 내가 그 아저씨한테 드래곤볼도 본 김에
"뭐라고? 트랭크스가? 빨리 바꿔 봐!!!!"
라고 소리를 질렀더니 아저씨가 알겠습니다 하면서
전화를 바꾸는데 나보다 나이들어보이는 성인남자 목소리가
"아버지... 저 사고를 쳤어요" 라는 거야
그래서 난 "트랭크스! 걱정하지마 사이어인의 긍지를 가져라"
라고 힘차게 얘기해주었지
그러니까 트랭크스가 "아버지 삼백만원이 필요해요" 라는 거야
그래서 내가
"브루마한테 얘기해!!!!" 이러고 전화끊음
노잼 미안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0096 | 복학하고 만났던 색정녀 2 | gunssulJ | 2020.10.21 | 497 |
40095 | 메이플스토리 길드원 만났던 썰 | gunssulJ | 2020.10.21 | 135 |
40094 | 길에서 돌씽녀에게 낚시당한 썰 | gunssulJ | 2020.10.21 | 499 |
40093 | 이메일 하나 제대로 못보내는 병무청 Ssul | gunssulJ | 2020.10.21 | 91 |
40092 | 수지 존나 닮은 맥도날드 알바생이랑 썰 | gunssulJ | 2020.10.21 | 357 |
40091 | 대딩때 여자후배한테 혀 아다 뺏긴 썰 1 | gunssulJ | 2020.10.21 | 308 |
40090 | 나같은놈도 산다 | gunssulJ | 2020.10.21 | 137 |
40089 | 치킨 배달하다가 자살충동 느낀 썰 | 참치는C | 2020.10.21 | 224 |
40088 | 원룸 옆집 신음소리 썰 | 참치는C | 2020.10.21 | 766 |
40087 | 알바하다 황당한 썰 | 참치는C | 2020.10.21 | 158 |
40086 | 소개받은 누나년한테 따먹혔던 썰 | 참치는C | 2020.10.21 | 1056 |
40085 | 서울 올라오는 버스에서 있었던 썰 | 참치는C | 2020.10.21 | 538 |
40084 | 미녀와야수.. D컵 여친썰 재업함5 | 참치는C | 2020.10.21 | 518 |
40083 | 나이트갔다 만난ㄴ 썰 | 참치는C | 2020.10.21 | 356 |
40082 | 고객과 ㅅㅅ한 썰 | 참치는C | 2020.10.21 | 1784 |
40081 | 엄마 친구 능욕한 썰 | 참치는C | 2020.10.20 | 1928 |
40080 | 누나랑 누나친구에게 ㄸ치다 들킨 썰 | 참치는C | 2020.10.20 | 722 |
40079 | 여자가 쓴 원나잇 후기 썰 2 | ㅇㅓㅂㅓㅂㅓ | 2020.10.20 | 1453 |
40078 | 여관바리 썰 | ㅇㅓㅂㅓㅂㅓ | 2020.10.20 | 592 |
40077 | 슈퍼 아줌마 썰 1 | ㅇㅓㅂㅓㅂㅓ | 2020.10.20 | 7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