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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집에 찾아오는 여학생 썰

참치는C 2020.10.14 09:08 조회 수 : 451

일단 전 20대 후반 예고 강사 일을 하고있습니다 ...
(정식 교사는 아니구요 방과후 수업이나 정규수업에 편성된 예체능 수업 교사입니다)

제가 가르치는 학생들은 다 고3 들인데요. 다들 아시다 시피 미대 입시생들이죠.

학생들 몸매 진짜 장난 아닙니다 거기다 치마들이  어휴...매 수업이 곤혹이죠 저에겐 거의 고문수준입니다 ㅎㅎ

다들 아시다시피 학생들은 으레 선생님들에게 좋아하는 감정을 쉽게 느낍니다. 저도 물론 지금까지 학생가르쳐 오면서 그런 경험이 꽤 많았구요

그래도 직장이 중요한지라 지금까지 학생들과 별 탈없이 잘 지내고있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한... 한달전부터 한학생이 엄청 적극적이라는겁니다. 사실 얼굴도 이쁘장 하게 생겼고 말도 잘통해서 밖에서 한 두번 만났습니다.

그리고 7월초 주말에 제 집근처 에서 저랑 그리고 친한 선생님 한분이랑 저한테 적극적이라는 그학생과 그학생 친한 친구 이렇게 넷이서 저녁에 삽겹살을

먹게된일이 있었어요.. 첨엔 얘들 술을 안먹일 생각이었는데 그게...나중엔 더 시켜서 다같이 먹게 됐습니다 (아시죠 그...먹게되는 자연스런 분위기)

그리고 뭐 분위기 좋게 술자리 다 끝나고 다른 선생님이랑 그 여자얘 친구는 집으로 돌아가고 (아마 제생각에 그 여자얘 친구도 다 알고 있는 눈치였어요.)

파하려는데 그 여자얘 막무가네로 우리집에 놀러 오겠다는겁니다...너무 완강해서 그럼 집 구경만 하고 바로 집으로 보낼 생각이었어요.

그런데 그얘..집에 들어와서 드러누워서 자버리는겁니다...하...정말 큰일이다 싶어 어머니 얘기 했더니 오늘 친구집에 자고간다고 해놨더라고요 (아마 그날 같이

먹은 그친구..)옆으로 살짝 웅크리고 누워 있는데 ...솔직히 좀 꼴렸어요 다리도 매끈하고...핫팬츠 입어서 아슬아슬 엉덩이 라인도 보일듯 말듯...끙 ㅠㅠ

그래서 그날 진짜 별 생각 다했습니다..

결국.. 아무짓 안했어요.. (정말로..) 너무 겁나기도했고 지금 일 불미스런 일로 짤리면 이 바닥에서 매장 당할것 같다는 생각에 ...아무튼 전 바닥에서 자고

그얜 아침에 일어나보니 나가고 없다라구요.

근데 문제는 그다음입니다. 그일이 있은뒤 (제가 아무짓 안한게 더맘에 들었는지..) 감정 표현이 더 심해졌어요 ㅠㅠ 이젠 학교에서도 엄청 들이데고

솔직히 그렇게 친근하게 대하고 장난치며 하는 스킨쉽들 너무 좋긴합니다. 근데 역시나 다른 학생들 눈치도 보이고요..

심지어 저번이 일요일날 집에 또 찾아온겁니다 영화보자고 ㅠㅠ 그래서 집에서 영화 다운받아서 영화보고 집에 보냈습니다 진짜..이게 뭐하는 짓인지..

그러곤 이런 생각도 듭니다 이얘.. 몰래 만나볼까.. 아님 딱잘라서 끊을까...

앞으로도 계속 이렇텐데 저 어떻게야 할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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