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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어플로 만났던 썰 풀어요

참치는C 2020.10.15 12:53 조회 수 : 228

총 네번 만나봤네요.

1. 24살 통 귀염 대학생녀

중간중간 휴학하고해서 졸업할학년은 아니더라고요.
보통 어플하다가 톡 주고받고 하고 대화하다보면 사진보자고 교환하는 경우가 많은데
애는 만나는거 약속잡고서도 사진 보여달라는 말이 없더라고요. 궁금하지 않냐고 물어보니 그때서야
보여주고 싶으면 보여주라하더라고요.

딱히 남자외모에 크게 비중을 두는거같지 않았음. 
되게 착하고 귀여웠음. 만나자마자 영화보기로해서 보는데 
영화표도 미리 끊어서 기다리고있었고
영화보는데 먼저 자연스럽게 머리 기대고 보더라고요.

그리고 술먹다가 제 차 시간 끊기고 어쩔수없이(제가 땡깡부린거죠..) 방잡았죠 뭐.


2. 22살 공순이 통

애는 성격이 좀 거칠었는데 목소리가 너무커서 좀 짜증났음. 그래도 성격이 위에 애랑 마찬가지로 착했음.
만나자마자 제가 일단 배고파서 고기집가서 고기먹고 술집가서 좀마시다가 키스좀하고 
애가 먼저 ㅁㅌ갈거냐 뭐할거냐 물어보길래 ㅁㅌ갔죠.


3. 20살 공순이 보통

애는 저 보고 잘생긴편이라고 말해주더라고요. 눈이 많이 낮은듯..
먼저 그냥 제 손잡고 좀 적극적이였음. 
대놓고 자긴 만지는거 좋아하고 남이 만져주는것도 좋아한다고 그러기도하고.
근데 제가 그날 너무 피곤하고 그냥저냥 여자애 외모도 평균살짝아래긴했는데 
주제넘게 별로 맘에안들기도하고 그래서 대충대충 받아주면서 다녔더니
싫은거 눈치챘는지 그냥 그만 헤어지자고하더라고요. 



4. 21살 대학생녀 마름

애 만나고나서 멘붕와서 어플안하는중이예요. 솔직히 제가 좀 재미없고 그러긴해요. 
외모도 그냥 보통이고 꾸미거나 그런것도 아니고.
근데 만나자마자 별로인지 걍 표정부터 별로인게 너무 티나서 
저도 ㅈ같아서 이런 시발련을봤나 싶었는데 그래도 뭐 어쩌겠습니까
걍일단 영화보고 뭐 카페가서 커피마시고 할건하긴했는데 지 맘에 안들면 그만인거지 그렇게 싫으면 그냥 집에 쳐가던가
너는 내 스타일이아니다. 이런 이야기만 돌려대면서 말하는데 
진짜 예쁜년이 그지랄떨면 이해라도하는데 지도 그냥 평범하게 생겨서
에휴; 

거기다가 또 길걸으면서 저거 사고싶다 이러면서 은근슬쩍 뭐 사주기 기대하기도하고 
시발련이 ㅈㄱ을뛰던가 이럴거면;; ㅈ같네요 다시생각해봐도

여튼 마지막으로 만난년 때문에 멘붕와서 그뒤로 어플안하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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