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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어릴땐 들어도 그런갑다 싶을뿐 마음속 깊이 새겨지는 인생관, 충고가 많지 않았는데

요즘들어 힘든일이 많다보니까 부쩍 공감가는 말이 생각난다.

제목에도 나와있듯이 남들이 원하는 인생을 살 의무는 없다는거

흔히들 씹선비질이라고들 하지...도덕적 잣대를 들이밀면서 남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는거

어릴땐 그게 세상의 진리이자 정의며 꼭 지켜야 하고 안지키면 개좆될것만 같은 불안감이 들곤했음

예로들면 남에게 양보하고 겸손하라는 그런 내용

근데 살다보니까 다 좆까고 내 인생이 중요한거지 맨날 남에게 양보하고 겸손하기만 하면 그게 남좋은 일이지 나
좋은 일임?

뭐 남들이 허허...자네 참 교육을 잘받았어 엣헴엣헴 이러면서 칭찬해줄순 있겠지

결국 남는거 하나도 없음...그외에도 많어

어쩌면 오래전부터 선비들로부터 전해져 내려온 도덕적 씹선비질은 다 남들 이용해먹기 쉬우라고 거는 일종의 주문으로 들린다

뭐 완전히 개차반같이 살아서 남들에게 까이는 수준만 아니라면 인생 지 꼴리는대로 사는게 정답이란걸 요즘 깨닫게 됨


세줄요약

1. 선비들이 도덕적으로 포장해서 이래라 저래라 훈수질 하는거

2. 생각해보면 그게 다 지들 좋으라고 그러는거지 너 좋으라고 그러는거 아님여

3. 그니까 어느정도는 무시하고 꼴리는대로 살자...그게 행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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