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4호선 퇴근길에 생긴 썰

썰은재방 2020.12.10 12:56 조회 수 : 296

썰워에서 눈팅만 하다가 아래 지하철 글이 올라왔길래
저도 한번 써볼게요.
얼마전 직접 경험한 실제 이야기 입니다.

피곤에 쩔어서 지하철에 명자리 긴의자 맨 끝자리 앉아서 이어폰 꽂고
잠자면서 왔어요..

집까지는 대략 한시간 정도 걸리구요..

퇴근시간이다보니 점점 사람이 꽉차는거에요

그래도 저는 앉아있으니 다행이다 싶었고
답답했지만 앉아서 졸면서 집으로 향하고 있었죠

그러다가 많은 사람들이 내리고 타는 환승역이 가까이 오자
사람들이 내리는 문쪽으로 더 많이 쏠리더라구요
물론 그렇지 않아도 이미 지하철은 만원이였구요

사건은 여기서 시작 됬습니다.

여름이니까 저는 당연히 반바지를 입었어요
퇴근하는 시간대이니 많은 사람들이 오피스룩(정장,치마) 등등을 입고 있었죠.

근데 대학생인지 사회초년생인지 약간 참하고 피부하얗고 어리게 생긴 호감형 여자가 제 앞에 있었어요
그 여자도 다가오는 환승역에서 내리려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앉은 앞에서 있더라구요..
근데 점점 환승역에 다가오자 사람들이 문쪽으로 몰리면서

그여자와 저는 점점 본의아니게 스킨쉽?이 발생했습니다.

저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니까 최대한 가만히 있었어요
움직이면 혹 변태로 오인받을수도 있고, 그 여자분도 불쾌할수도 있으니까요.

근데 대박인게.. 갑자기 그 여자분 다리 한쪽이 제 다리 사이로 들어온거에요
무슨말인지 알아요? 제가 앉은 무릎사이로 그 여자분 한쪽 다리 가 들어왔어요
그 여자분은 치마를 입고 계셨고 검은 스타킹을 신고 게셧죠
지하철은 계속 덜컹 덜컹 서행하지만 움직임이 있기 때문에
다리가 계속 서로 움직이면서 비벼지는거에요.......
제 무릎 사이로 검은스타킹 신은 그 여자분 허벅지가 계속 느껴지는거에요..
그녀의 치마속에 제 무릎이 들어가서 계속 비벼지는거에요..
와 저 그때 ㅂㄱ될뻔해서 가방으로 계속 중심부 가리고 자는척 했는데

지금 생각해도 아찔해요..

두서없이 썼지만..... 여러분 버스보다 지하철 애용하시길 바래요......
코레일 짱짱!!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9843 연상녀를 잡아먹은? 먹힌? 썰.. 3 참치는C 2018.11.17 297
29842 지하철 계단 올라가면서 여고딩 치마밑 본 썰 ㅇㅓㅂㅓㅂㅓ 2018.10.21 297
29841 남친과 군대가기전에 한 ㅅㅅ 썰 썰은재방 2018.07.16 297
29840 옆집 누나 ㄸ먹은 썰 먹자핫바 2017.12.02 297
29839 조루치료 자위법 해봄 ㅋㅋㅋㅋ 동치미. 2017.11.21 297
29838 내 친구 썸녀랑 모텔간 썰 gunssulJ 2017.09.26 297
29837 방금 오피다녀온 썰 참치는C 2017.09.16 297
29836 ㅇㄷ여친뚤은썰+그후의이야기 먹자핫바 2017.06.09 297
29835 중학교 동창과 동거하다가 한 썰 먹자핫바 2017.05.30 297
29834 어플에서 만난 여자랑 ㅇ나잇한 썰 gunssulJ 2017.05.30 297
29833 교회 누나 ㅅㅍ 만든 썰 참치는C 2016.11.09 297
29832 내 전여친 낙태 세번 시켰다ㅋㅋ 먹자핫바 2016.09.22 297
29831 양다리 걸치다 첫번째 애 먹고 잠수탄 썰 먹자핫바 2016.07.21 297
29830 예기치 않게 또 먹은 전여친 2 참치는C 2016.05.17 297
29829 우연히 친구 엄마 알몸본 썰 1 썰은재방 2016.05.05 297
29828 남자 존슨 빨아 봤던 썰 참치는C 2016.04.16 297
29827 [썰] 20대에 경험했던 고시원녀 썰.ssul 먹자핫바 2016.04.10 297
29826 학생떄 10년지기 친구 노브라 ㄱㅅ 만진썰 먹자핫바 2016.02.18 297
29825 카페서 물빨 한 썰 참치는C 2016.02.13 297
29824 여자친구랑 처음 했을때 썰.txt 먹자핫바 2016.01.14 297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