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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저 여자 어떻게 아는 여자냐고 온화한 아빠미소를 지으며



사실대로 이야기해야 내가 도와줄수있다고 말함



경찰이 이렇게 따뜻하게 느껴지기는 난샌 처음이었음



나중에 알고보니 이름도모르고 아무것도 모르면 고소장


접수가 어렵다고 그 남편한테 이야기하니 진상을 아주 제대로 부렸나봄


경찰도 사람인지라 짜증이빠이나서 그세끼 엿먹일라고


나한테 연락한거임 



그래서 잠시만 기다려 달라고 전화한통만 한다고 말하고


아는 지인분에게 전화함 그분도 경찰임 


앞에서 대놓고 통화함 나이트에서 부킹해서 1나잇 비스무리하게 했는데 


지금 상황이 이렇게됐다 어떻게 해야하나라고 물어봄



그랬더니 그분이 하는 첫마디



담당조사관 바꿔 달라며 아무소리하지 말라고 함



그래서 바꿔줬음 



한 오분정도? 통화하다가 전화끊었음 나도 안바꿔주고 ㅠㅠ


전화기 받으면서 이제 어쩌나 하고 있는데 



담당조사관이 삼촌분이 직원이시네요 그러면서 걱정말라며 다독여 줌 ㄷ ㄷ ㄷ ㄷ 



내가 보기에도 아줌마가 결혼한거 숨기고 나이트갔다가 


눈맞어서 한번 한거같은데 


기혼자와 ㅅ행위는 위법이지만 기혼자인지 몰랐다면 


죄가되지 않는다고 걱정하지 말라고말하고선 


대충은 알았다고 하며 나갔음 



잠시 조용하더니 막 싸우는 소리들림 



그러고 좀 있다가 나 나오라고 부름



나가서 자리에 앉았는데 그 남편이 겁나 후라림



고개숙이고 있었음 



담당이 말함 이아줌마 아냐고 사실대로 말하라고 


안다고 했음 



어떻게 아냐고 물어봄 



나이트에서 부킹해서 알았다고 말했음



아줌마인거 알았냐고 결혼한거 알았냐고 물어봄



몰랐다고 정말 아줌마인줄 알았으면 건들지고 않았을 거라고 이야기함 


이야기 듣더니 담당이 그 남편한테 말함 다 들었냐고



남편이 개세끼 소새끼 찾으면서 또 욕함 나한테



담당이 한번만 더 욕지거리하고 해코지하면 폭행죄로 맞고소 하라고 시킨다고하니 조용해짐



다시 물어봄 다 들었냐고 씩씩거리며 들었다고 말함



당신 부인이 이사람 이름나이 주소 아는거 있었냐고 물어봄 


ㅁ말못함



당신부인을 나이트에 데리고 간사람이 이사람이냐고 물어봄 


말못함



당신부인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이사람은 당신부인이 


유부녀인줄 몰랐고 그렇다고 강제로 끌고가서 ㄱㄱ한것도 아니니 고소자체를 할수없다고 말함 



아무말 못함



당신이 생각해도 잘못이 있는거 같냐고 물어봄 



아무말 못함 



그리고선 나한테 아까 이사람한테 멱살잡히고 자빠진거 


폭행죄로 고소할꺼냐고 물어봄 



목에 기스좀 많이 나고 넘어지면서 팔다리가 좀 아팠지만


고의는 아니더라도 어쨋든 그 남편에겐 내가 질못아닌 잘못한거 같아서 안한다고 말했음



담당이 이쪽조사는 다 끝났으니 가보라고 함



수고하시라고 하고 나왔음



아놔 여자 하나잘못 건들였다가 진짜 인생 ㅈㅅ될뻔했다는 안도감을 느끼며 집으로 갔음



ㅆㅂ 근데 그게 끝이 아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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