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지하철에서 피곤에 쩔어서 졸고있었음.
 
진짜 하염없이 입벌리고 졸고 있었는데, 갑자기 허벅지 근처에서 온기가 느껴지는거임.
 
슬쩍 옆을 보니 종니 얼굴도 괜춘하고 허벅지가 단련되어서 모양도 개좋고 다리도 긴 

어떻게 보면 좀 덩치도 큰 그런 꿀벅여자가 옆에 앉아 있는 거임.
 
그런데 이 여자 허벅지가 흘러 넘칠 정도의 클라스라 내 허벅지에 종니 다아댐;;
 
사실 나도 운동 꽤 하는 편이라 허벅지가 나름 말벅지 클라스인데 이렇게 비벼주시니 감사합니다.. 

이러고 얌전히 닿은 상태로 있는데...
 
 
 여자가 허벅지를 상하로 움직인다고 해야하나? 더 밀착시킨다 해야하나? 그렇게 하는 거임.

갑자기 허벅지에 가해지는 온기가 포트리스 더블배되면서 존슨이 존나 강건해졌음.
 
 
내색 안하려고 하는데 더더욱 허벅지를 밀착시키길래 나도 에라 모르겠다 하고 내 허벅지 좀 더 가까이 댐
 
그러니 여자가 더 밀착해주네?
 
좋아라 하면서 서로 존나게 비벼대다가 전화번호라도 이 여자한테 줘볼까 하는데 갑자기 이 여자가 허벅지를 탁 떼더니,
 
"전 그런 헤픈 여자 아니에요! 처음 보는 외간남자랑 허벅지나 종니 비벼대고 대줄 것 같이 보이는 여자가 아니라고요!"라는 표정으로 나를 보더니
 
교대역에서 걍 내려버림.
 

벙찐 표정으로 있다가 나도 내 갈길 갔음.

이거 혹시 그린라이트였는데 전화번호 줄 타이밍 놓친건가요? 형들?

나름 열심히 부비부비했는뎅...
 
 
여튼 
오늘도 발기찬 하루였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9437 펌]여지껏 살아오면서 만났던 여자친구들2 ssul 먹자핫바 2023.09.14 980
49436 유럽 여행갔다 생긴 일 먹자핫바 2023.09.14 980
49435 화장실에서 이정재 본 썰 동치미. 2023.05.23 980
49434 이 나라는 개인정보를 보호해줄 생각이 전혀없다. 자작 Ssul 참치는C 2023.05.18 980
49433 한두달만에 돼지가 되어보자! (살찌고 싶은 사람)...ssul gunssulJ 2023.04.19 980
49432 소수?여자들의 속마음 먹자핫바 2022.12.01 980
49431 요리학원에서 만난 고딩이랑 ㅅㅅ한 썰 #2 먹자핫바 2022.02.14 980
49430 사촌누나 썰 먹자핫바 2021.12.06 980
49429 이웃집 아줌마의 관전 썰 gunssulJ 2021.09.06 980
49428 고등학교 한문선생과 ㄸ친 썰 1 ㅇㅓㅂㅓㅂㅓ 2021.08.25 980
49427 고3때 가출한 중삐리 먹은 썰 gunssulJ 2020.01.02 980
49426 5층 학생의 ㅂㅈ 본 썰 gunssulJ 2020.07.26 980
49425 집으로 출장안마사 불러서 ㅇㄷ뗀 썰 1 먹자핫바 2020.12.27 980
49424 뮤지컬 하는ㄴ ㄸ먹은 썰 1 먹자핫바 2021.01.03 980
49423 고등학교때 학원쌤이랑 ㅅㅅ한 썰 먹자핫바 2019.01.23 980
49422 자는 친구 가슴 만지다 다른 친구에게 들킨 썰 참치는C 2015.08.26 980
49421 펌) 군대 학벌 (한양대) 땜에 생긴 썰 2 동치미. 2015.07.30 980
49420 랜챗으로 만난3살 연상누나 썰 썰은재방 2015.07.10 980
49419 옛날에 법원 구경갔다가 황당했던 .SSUL 참치는C 2024.01.26 979
49418 방금 10분전에 있었던 바퀴벌레썰 ㅇㅓㅂㅓㅂㅓ 2024.01.21 979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