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장기매매

먹자핫바 2021.03.02 13:04 조회 수 : 171

1997년 일본 구마모토현(くまもとけん) 한 시골 마을에서 '마도카(まどか)'라는 
어린 소녀가 행방불명 되었다.

오후, 어머니와 함께 공원에서 산책하던 중, 어머니가 잠깐 한 눈을 판 사이 갑자기 사라진 것이었다. 
소녀와 놀고 있던 동갑내기 또래아이들은

「에? 마도카라면 방금 전까지 나랑 모래밭에서 놀고 있었는데?」
「내가 미끄럼틀을 타자고 했지만 모래밭에서 논다고 하길래 나는 혼자 미끄럼틀을 타러갔는데..」
 

등으로 증언했다. 소녀의 부모님은 놀이터에서 계속 마도카를 찾다 저녁이 되자 곧바로 경찰에 신고. 
시골마을에서의 사건이었기 때문에 조금 대응이 늦기는 했지만 저녁 무렵에는 각지에 검문이 마쳐졌다. 그러나 전혀 수사에 진전은 없었고 그러다 일주일이 지나고 한달이 지나, 마침내 1년이 지났다.
 

소녀가 행방불명 된 지 1년 째, 경찰은

「이제 마도카는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리도 전력을 다했고, 앞으로도 수사는 계속
?? 하겠습니다만 일단 위에는 여기서 사건종결로 보고를 하겠습니다」

라고 부모님에게 고하고는 집을 나섰다. 소녀의 부모는 거기서 도저히 단념할 수 없었기에
마지막 수단으로
 

「행방불명자나 지명수배자를 투시로 찾는 일」

을 직업으로 하는 그 당시 제일 유명했던 영능력자(れいのうりょくしゃ)를 찾아 소녀의 행방을 의뢰했다. 그는 처음 소녀가 행방불명이 된 공원에 가고, 자택에 가고, 그 소녀가 입었던 옷, 구두 등을 손댄 후 잠시 생각을 하더니 한숨을 내쉰 후, 영능력자는 한 마디를 말했다.

「마도카는 살아있습니다」

그 말에 소녀의 부모들은 흥분에 휩싸여 서로를 얼싸안았다. 그 어머니는 떨리는 목소리로

「그럼 마도카는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

하고 물었다. 영능력자는 조금 슬픈 얼굴을 하더니

「마도카는 유복한 생활을 하는 듯, 마도카의 눈에 고급가구가 보이고 있습니다」
「전혀 굶고 있지도 않습니다……지금도 그녀의 뱃 속에는 고급요리가 들어있습니다」

어머니는 그 말의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조금 진정하고는

「그럼 마도카는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 가르쳐주세요!」

하고, 마지막에는 다시 발광하듯이 소리치며 말했다. 그러자 영능력자는 잠시 망설이다가 입을 열었다.

「그녀는 온 세상에 있습니다.」

소녀의 부모들은 잠시 그 말을 이해하지 못하고 10초쯤 굳어있다가, 그 후 바닥에 실신하듯 쓰러져 울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2955 오늘 선릉역에서 먹자핫바 2021.04.02 222
42954 (펌) 초1때 학교에서 1교시때 팬티에 똥싼썰 먹자핫바 2021.04.02 131
42953 작년에 알바하는데 미친놈 본 썰 먹자핫바 2021.04.02 92
42952 여자 상사랑 술먹고 잔 썰 먹자핫바 2021.04.02 873
42951 클럽에서 만난 년이랑 ㅅㅅ한 썰 먹자핫바 2021.04.02 746
42950 대형마트에서 일하면서 만나 본 진상들.sull 먹자핫바 2021.04.02 101
42949 돛단배로 만나 ㅁㅌ가서 ㅅㅍ 만든 썰 먹자핫바 2021.03.24 1002
42948 엠창인생 고졸 30살에 괜찮은 직장인이 된 썰 먹자핫바 2021.03.24 234
42947 ㅅㅅ하고 싶을때 오덕처럼 말하는년 썰 먹자핫바 2021.03.24 835
42946 외제차 박은 썰 먹자핫바 2021.03.24 233
42945 펌) 국밥집 진상 썰 먹자핫바 2021.03.24 182
42944 별찌찌아저씨 - 어린이동요_뽀뽀뽀 먹자핫바 2021.03.24 60
42943 어플로 모르는 여자랑 폰ㅅ한 썰 참치는C 2021.03.24 1059
42942 아들 둘 키우는 돌싱녀 먹은 썰 참치는C 2021.03.24 1456
42941 ㅁㅌ 들어오는 김치년의 ㅈ같은 통수 참치는C 2021.03.24 260
42940 여자번호따고 영화본 .ssul 참치는C 2021.03.24 142
42939 학원에서 먹은ㄴ 썰 참치는C 2021.03.24 1474
42938 노래주점 웨이터 1년차 썰 참치는C 2021.03.24 472
42937 할머니 ㅅㅅ하는거 본 썰 참치는C 2021.03.24 1247
42936 고속버스에서 훈남 만난 썰 참치는C 2021.03.24 297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