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할머니 ㅅㅅ하는거 본 썰

참치는C 2021.03.24 09:04 조회 수 : 1247

내가 아마 초등학교 5학년때 였을꺼다
우리집에 할아버지는 돌아가시고 할머니 엄마 나 셋이서 살았다
우리 집안이 진짜 좀 다일찍 결혼하고 애낳은 집안이라
 지금 내가 20살 엄마가 41세  할머니가 60세
거기다가 증조할머니 증조할아버지까지 살아계신다 ..
70대 후반대 이시고 .. 

어쨋든 초등학교때난  진짜 장난끼가 심했다
막 숨어있다가 놀래키고 이러는거 진짜 좋아했다
쨋든 12살때 친구들이랑 놀다가 할머니한테 전화가왔다
언제오냐고 무러봤고 난 놀래켜줄려고 좀늦을꺼같다고
거짓말을 치고 집으로 향했다 한 20분뒤 집에 도착한 난
비밀번호를치고 현관문을 열었는데 집안에 불이 전부다 꺼져있고

어두컴컴했다 .. 그래서 바로 거실로가서 불을키고 할머니가 분명히
집이라고 했는데 불이다꺼져 있는게 좀이상하긴했지만
주무시나 생각하고 불을키고 할머니 방 방문을 살짝열어봤다

진짜 지금생각해도 충격이였다
어떤남자가 누워있고 그위에 할머니가
위에올라타 있었다 둘다 벗은채로
와 진심 그거보고 순간 .. 머릿속에 여러생각들이 들더라

할머니랑 그남자랑 나랑 눈이마주쳣고
난 그냥 바로문을닫앗다 그뒤로
할머니가 자기도 놀란지 바로옷입고 거실로나왔다
그남자도 나왔는데 얼굴자세히보니

우리집에 자주들락날락 거리면서 삼촌이라고 부르던 아저씨였다
우리 사촌이런건 아니고 그냥 할머니 아는사람인대
삼촌 삼촌으로 불르던사람이였다 ㅆㅃ
어쩐지 가끔씩 집나갈때 돈 만원씩 쥐어줫는데
일찍 오지말라고 준건가?

운동회때 막 글라이더도 만들어주고그랬는데  ㅅㅂ..
그뒤로 그삼춘은 한번도 못봣다
엄마한테 말할까 하다 그냥 우리엄마 엄마니까 말안하는게
나을꺼같아서 그냥 비밀로하고 벌써 8년이지났다 ..

그일이후인진 모르겠지만
ㅇㄷ한번도 안본내가 그뒤로 ㅇㄷ에 눈떳엇는데 ..
어쨋든 추억돋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042 술집가서 존나 도도하고 시크한 김치ㄴ 따먹은 썰 먹자핫바 2021.08.03 688
20041 색기넘치는 전 여친 썰 먹자핫바 2021.11.11 688
20040 스마트폰 게임에서 만난 여자와의 ㅅㅅ 썰 gunssulJ 2021.11.26 688
20039 여친 성감대 개발 썰 참치는C 2022.01.26 688
20038 회사 여직원 두명 연속으로 먹은 썰 #4 gunssulJ 2022.02.16 688
20037 버스에서 귀요미 여고딩이랑 부비부비한 썰 1 ㅇㅓㅂㅓㅂㅓ 2022.03.09 688
20036 노래방에서 첨보는 고등어가 꼬추만진 썰 썰은재방 2022.03.22 688
20035 모쏠대학동기랑 ㅁㅌ 가게된 썰 1 참치는C 2022.08.03 688
20034 조건만남하다가 당황한 썰 gunssulJ 2022.08.22 688
20033 서해 어느섬의 폐가 2.펌 gunssulJ 2022.09.18 688
20032 초6때 나의 흑역사 연애썰.ssul ㅇㅓㅂㅓㅂㅓ 2023.09.21 688
20031 [총정리] 비행기 탈때 팁. ssul ㅇㅓㅂㅓㅂㅓ 2023.09.22 688
20030 창ㄴ촌 간 썰 먹자핫바 2023.10.16 688
20029 ㅅㅍ랑 하고 현자타임 온 썰 동치미. 2024.03.17 688
20028 대구 피시방협의회 아작냈던 썰푼다.SSUL 먹자핫바 2015.09.25 689
20027 사촌처제랑 한 썰 참치는C 2017.10.05 689
20026 사촌 누나가 딸 쳐준 썰 참치는C 2019.01.15 689
20025 헬스장 누나 썰은재방 2021.02.06 689
20024 중학교때 친구들이 집 거실에 ㅈㅇ 싸놓고 간 썰 먹자핫바 2020.06.25 689
20023 흥신소에서 알바한 썰 먹자핫바 2020.04.12 689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