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오늘 선릉역에서

먹자핫바 2021.04.02 17:01 조회 수 : 223

선릉역주변에서 일을 보고 친구와 함께 사거리에서 돌아가려했던 참이었어..
 
뭐 선릉역 테헤란로 주변이라 멋부리고 다른동네보단 괜찮은 아가씨들 좀 있잖아..
 
그런데 건널목 전에 길중간에 왠 아가씨가 얇은 하늘하늘 거리는 미니 스커트 원피스 를 입고 있는데 굉장히 짧아 ㅡㅡ;
 
엉덩이살 보이겠다..그러는데
 
가까이 다가갈쯤에 보니..ㅋㅋ
 
야한 팬티는 아니고 ..까만색 사각팬티더라고..왜 여자들이 짧은 치마속에 입는 딱 붙는 엉덩이라인까지는 보이는 그런 사각팬츠..
 
한마디로 치마 뒤로 말려 올라가서 뒤에 훤히 보이는거야..
 
왠만해서 난 말랐다고 그냥 여자에 환장한놈 마냥 몸매 좋다고 안해 ㅡㅡ;
 
길고 일자로 잘 뻗고 ..허벅지살과 종아리살의 조화로움을 보고 판단하지..전체 각선미를 따져
 
그래 맞어 특A급정도로 잘 빠졌더라고..
 
므흣하게 슬쩍 보면서 지나가는데..
 
뒤 옆으로 지나가던 기집들 열라 많았거든? 근데 아무도 안 알려주더라고 ㅡㅡ;
 
남자들도 힐긋 거리고 좋은 구경들 하고 계셨지...
 
친구에게 " 너 봤냐? " 그러니 " 당연하지..착한몸매로 선정하겠습니다 "
 
" 그럼 알려주고 온다 " " 그래 어서 알려줘라 "
 
다가가서 얼굴을 딱 봤는데..오~~ 살짝 시술은했지만..굉장한 미인..
 
" 저기요 ...치마 올라갔어요.."
 
그러고는 나도 좀 부끄럽고 여자도 당황했을것 같아서  훅 돌아서 내 갈길 바로 갔어..
 
말하는데 표정이 굉장히 놀랐고 ㅎㅎ.... 엉덩이쪽으로 가리고 난리도 아님.. ㅡㅡ; 당황스러웠겠지..후훗
 
친구가 그러는데..
 
뒤돌아서는 날 보며 ..마치 나를 성추행범으로 보듯이 깜짝 놀라는 표정이더래 ㅡㅡ;
 
쳇.. 그래도 좋은 일했다..뿌듯했고
이쁘고 착한 몸매를 봐서 좋았어...
 
행복하게 사시길..아리따운 아가씨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044 조건만남하다가 당황한 썰 gunssulJ 2022.08.22 689
20043 서해 어느섬의 폐가 2.펌 gunssulJ 2022.09.18 689
20042 초6때 나의 흑역사 연애썰.ssul ㅇㅓㅂㅓㅂㅓ 2023.09.21 689
20041 [총정리] 비행기 탈때 팁. ssul ㅇㅓㅂㅓㅂㅓ 2023.09.22 689
20040 창ㄴ촌 간 썰 먹자핫바 2023.10.16 689
20039 대구 피시방협의회 아작냈던 썰푼다.SSUL 먹자핫바 2015.09.25 690
20038 펌) 내 첫경험 썰 먹자핫바 2016.04.25 690
20037 층간소음 윗집 부부 ㅅㅅ소리에 잠 못잔 썰 gunssulJ 2021.03.03 690
20036 필리핀 유학중 청소부랑 ㅅㅅ한 썰 1 참치는C 2018.04.23 690
20035 풋살장 알바하다 여자한테 ㄸ먹힌 썰 ㅇㅓㅂㅓㅂㅓ 2019.10.12 690
20034 중학교때 친구들이 집 거실에 ㅈㅇ 싸놓고 간 썰 먹자핫바 2020.06.25 690
20033 흥신소에서 알바한 썰 먹자핫바 2020.04.12 690
20032 아르메니아 여자 먹은 썰 ㅇㅓㅂㅓㅂㅓ 2021.05.30 690
20031 슈퍼 아줌마 썰 1 참치는C 2021.11.27 690
20030 공순이 ㄸ먹은 썰 먹자핫바 2021.12.24 690
20029 나이차이 많이나는 남자가 취향인 썰 2 썰은재방 2022.02.21 690
20028 우리과에 걸레라고 소문난 년 gunssulJ 2022.03.13 690
20027 독서실 총무 짝사랑하는 여고딩을 위한 .ssul 먹자핫바 2023.06.28 690
20026 오늘 울반 스탈린 탄생한 썰 동치미. 2023.12.08 690
20025 버스에서 할아버지가 여자 슴가 쳐다본 썰 gunssulJ 2024.03.12 69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