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히키코모리는 재수시작하고 거의 최근까지 집밖엘 전혀 안나갔다 완벽해야된단 강박이 있어서 현역실패는 인생의 끝처럼 느껴져 입시 끝나자마자 아무것도 안했다 담배만 줄줄히 태우고..

최근에 공부를 시작해 밖에를 드디어 나갔는데 날이 따뜻해서 놀랐다 마지막으로 나갔을땐 패딩없으면 못나가는 겨울이었거든..



강박증이란게 누구나 가지고있다고 본다.. 정도의 차이라고 생각하는데.. 나는 흐트러짐을 못참아 길가다 오천원차리 악세사리 노점상있으면 정리하고

손에 붙는건 다 정리..



그리고 한번 우울하다 느끼기 시작하면 나사 하나 풀린것처럼 붕괴되는 기분인데 이게 반복을 거치면서 내 스스로 흐트러졌다 느끼는건지... 행복하다 싶으면 강박적으로 우울해지려 한다



원인은.. 나보다 공부를 잘하는 윗형제 때문에 자라온 열등감 때문인지.. 그것때문에 성격이 변해 왕따시절을 보냈던 것때문인지는 모르겠다.. 



지금은 행복한 편인데 이게 언젠간 무너질거라는 강박을 안고 사니까 늘 불안하고 습관처럼 핸드폰 만지거나 다리를 떨고 손톱을 물어뜯게 되더라



써보니까 필력도없고 밑에 썰풀어봐 하길래 몇자 적어봤어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2964 묘지에서 알바한 시시한 추억.ssul 썰은재방 2020.03.18 74
52963 완결) 그래 너무 섹썰만 난무해서 짝사랑얘기 하나 찌끄려본다. 참치는C 2019.06.18 74
52962 돈 빌려달라는 여동생 때문에 빡친 썰 참치는C 2019.08.27 74
52961 [ㅄ인증]오늘 메이플 접었다 먹자핫바 2019.12.17 74
52960 오늘 건축학개론 찍고 온 썰 3 먹자핫바 2019.12.10 74
52959 편의점 알바하다가 욕먹은 썰 동치미. 2019.11.26 74
52958 식당에서 살인범으로 잡혀간썰2 .ssul ㅇㅓㅂㅓㅂㅓ 2019.11.23 74
52957 당신곁에서 일어날 수 있는, 그런 흔한 로맨스 3 참치는C 2019.07.04 74
52956 개독 말빨로 발른 ssul 동치미. 2021.05.05 74
52955 피해자도 아니면서 왜 나서냐구? 동치미. 2021.05.05 74
52954 좋은 일 하려다 불법무기 소지 혐의로 경찰서에 갈 뻔한 이야기.dc 먹자핫바 2021.05.17 74
52953 김밥천국에서 개쪽팔린 썰.jpg 썰은재방 2021.05.29 74
52952 골목대장이었던 썰 썰은재방 2021.06.03 74
52951 말년에 영창갈뻔한 썰 참치는C 2021.06.24 74
52950 카페에서 여친이랑 싸운 썰 참치는C 2021.06.26 74
52949 친구로인해 아파서 개빡친 썰 .Ssul. 썰은재방 2021.07.02 74
52948 대학생활 1년동안 엿같은 조별과제 추억.ssul ㅇㅓㅂㅓㅂㅓ 2021.07.03 74
52947 고전) 이마트에서 푸대접받은 썰 .ssul 동치미. 2021.09.21 74
52946 옛날에 버스타고 시내가다가 여자랑 남자랑 싸우는거봄.ssul 썰은재방 2021.10.11 74
52945 2달간 붕어빵 구운 이야기 gunssulJ 2021.10.13 74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