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날 오후 수업이 있어서 학교갔는데 시간이 많이 남아길래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손을 씻고 있었음
손을 다 씻고 밖으로 나가려는데 내옆에서 손을 씻고있던 사람이 뒤따라 오더라
난 당연히 저 사람도 나오려는구나 하고 문을 안닫고 나옴
그랬는데....
엥?
뒤따라오던놈이 갑자기 "야 이 새끼야 문닫고 나가 !!" 이러더라
순간 개빡쳤지만 참고 아무말없이 문을 존나쎄게
닫고 가려는데
그새끼가 소리지르면서 나오더라
그놈: 야 이새끼야 문을 왜안닫아 문을 닫아야할거 아니야!
나: 닫았잖습니까!!
그놈: 문을 공손하고 예의 바르게 닫아야 할거 아니야 어쩌구저쩌구 시발웨부에우에누대 궁시렁궁시렁@^@*#~^@&**@^###*#^^@6@...#77#**#&
나: (전화기 꺼내) 신고하기전에 꺼지세요
그놈: 뭐ㅡ 뭔신고 뭔신고여 신고하지도 못하는새끼가 전화기끄집어내고 지럴이네 해봥해봐시발시바@&^#&&@
그러길래 좆같아서 걍 경찰서에 전화걸었더니 깨갱거리더니 뭐라뭐라 씨부리면서
"나 건축과 4학년이니 경찰오면 나불러 ㅅㅂ"이지랄하고 도망감
난 전화를 끊고 뒤돌아 도망가는 그새끼를 향해 병신새끼가 지랄이야 라는 말과함께 가래침을 뱉고 수업들으러 감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7222 | 가슴으로 느끼는 소리 (20) | 참치는C | 2015.11.16 | 198 |
57221 | 귀신들린집 (펌 ,난 이거다고 소름졸라 돋았다) 2 | 참치는C | 2015.11.16 | 231 |
57220 | 스튜어디스과 다니는 애랑 ㅅㅍ인 썰 2 | 참치는C | 2015.11.16 | 358 |
57219 | 사람많은 지하철에서 꽃다발 프로포즈한 ssul.jpg | 먹자핫바 | 2015.11.16 | 174 |
57218 | 사회/인간 일본의 인형마을 | 먹자핫바 | 2015.11.16 | 157 |
57217 | 성공 | 먹자핫바 | 2015.11.16 | 183 |
57216 | 유부녀하고 만나본 썰 | 먹자핫바 | 2015.11.16 | 412 |
57215 | 전여친한테 연락하고 멘탈분쇄된.ssul(스압) | 먹자핫바 | 2015.11.16 | 275 |
57214 | 나 어릴때 문방구썰 .SSUL | 썰은재방 | 2015.11.17 | 170 |
57213 | 도장 파는 아저씨한테 뺨 맞은 썰 + 썰만화 | 썰은재방 | 2015.11.17 | 169 |
57212 | 비오니까 생각나는 포장마차ㄴ ㄸ먹은 썰 1 | 썰은재방 | 2015.11.17 | 274 |
57211 | 억지로 여자친구 성적취향 따르는 썰.ssul | 썰은재방 | 2015.11.17 | 1886 |
57210 | 중3 수학여행 때 가슴 만져본 썰 | 썰은재방 | 2015.11.17 | 572 |
» | 학교에서 모르는 새끼한테 욕쳐먹은 썰 | 썰은재방 | 2015.11.17 | 202 |
57208 | ㅅㅅ 별거 없음 | gunssulJ | 2015.11.17 | 253 |
57207 | 고등학교때 친구네집에서 ㅇㄷ뗀 썰 | gunssulJ | 2015.11.17 | 544 |
57206 | 헬스장에서 알바하고 보혐생긴 내 친구 ssul | gunssulJ | 2015.11.17 | 278 |
57205 | ㅁㅌ에서 엄마 만난 썰 | 먹자핫바 | 2015.11.17 | 497 |
57204 | ㅄ같은 친목종자들은 요즘 글 뚝 끊겼네. | 먹자핫바 | 2015.11.17 | 155 |
57203 | 군대에서 두번 죽고싶었던 썰 | 먹자핫바 | 2015.11.17 | 1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