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장애인 좋아했던 썰

ㅇㅓㅂㅓㅂㅓ 2021.09.29 13:02 조회 수 : 195

그건 제가 중학생 2학년 이었을때 네요.
저희 집은 모두 유교라서 저또한 교회를 다녔습니다.
아마 교회다녀보신 분들은 아실텐데 조금 큰 교회는 장애인 예배나 복지를 해줬는데 
그래서 그런지 저 또래의 장애인들도 있었죠

그런데 무슨 이유인지 어느날은 장애인 몇명에서 중학교 예배를 왔었어요
그래서 제옆에는 저와 같은 나이의 여자아이가 앉았었는데 
저가 그땐 어렸는지라 장애인에 대한 거부감이 좀 있었습니다.
그런데 처음봤었던 여자아이는 나한테 이름을 물어보고 친근하게 대하는 겁니다. 
그래서 교회 선생님에게 물어보니 그 아인 정신연령이 유치원생 정도되는 아이라 하더군요. 
그후부터 그아이와 다른 몇명 장애인은 맨날 중학생 예배를 왔었습니다. 
그때 말을 주고받았던지라 그아인 친근하게 내옆에 앉았구요.
그런데;; 그아이 정신연령이 어리다보니 중2...여성스러워 지는 시기죠..
저는 그아이가 절 껴안고 얼굴을 비빌때마다 부끄러웠습니다. 
그런데 그것도 시간이 지나니 부끄러움이아닌 사심이 들더군요 
저도 중2라 한창 성적으로 호기심이 왕성할때 였습니다. 

그래서 그아이가 장애인임에도 불구하고 마음을 품고 대했던거 같네요.. 
날 껴안을때 가슴을 만져본다던지 등등 물론 그아인 내가 그런 마음을 품었던걸 몰랐겠죠ㅋ 

현재는 뭐 제가 중3 부턴 학원때문에 교회를 안다녔고 
그아이는 멀리 이사가서 연락도 없네요...
그아이 부모님과도 좀 친했는데.. 

결론은 시발 잘해줘봤자 연락도없네ㅋㅋ 
갑자기 생각나서 폰으로 쓴거라 오타가 많겠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6912 여친이랑 영상통화 하면서 ㅈㅇ한 썰 먹자핫바 2019.03.04 867
46911 탈북녀와 ㅅㅅ한 썰 썰은재방 2021.02.26 867
46910 병원에서 간호사랑 한 썰 먹자핫바 2021.03.14 867
46909 방금 산신령 만남 .편돌이.txt 동치미. 2015.08.19 867
46908 2달간 붕어빵 구운 이야기 썰은재방 2015.07.26 867
46907 신학생에게 들은 신학교 귀신 썰 썰은재방 2015.07.10 867
46906 카페에서 여친이랑 싸운 썰.fact (주갤 : 주신) ㅇㅓㅂㅓㅂㅓ 2024.01.21 866
46905 [풋풋저장소] 유학가서 사귄 여친SSUL ㅇㅓㅂㅓㅂㅓ 2023.08.31 866
46904 홍대 헌팅녀 비디오방 썰 먹자핫바 2023.08.07 866
46903 로또 1등 당첨금 수령 SSUL좀 푼다 참치는C 2023.08.05 866
46902 가슴으로 느끼는 소리 (2) -백일장 gunssulJ 2023.07.13 866
46901 스카이프로 헤커한태 협박 받은썰 먹자핫바 2023.06.08 866
46900 군대 5차 전직겪은 썰.txt 썰은재방 2023.05.28 866
46899 학교에서 자다가 죽을뻔한. ssul gunssulJ 2023.05.11 866
46898 개같은 편순이 골려주고왓다.ssul gunssulJ 2022.12.18 866
46897 하나님의 교회 탐험해본 썰 먹자핫바 2022.11.05 866
46896 꼬추 수술한 썰 먹자핫바 2022.10.11 866
46895 어제 지하철에서 먹자핫바 2022.09.16 866
46894 5살연하 예비 고등어 여친이랑 서로 아다뗀 썰 1탄 썰은재방 2022.06.22 866
46893 술집에서 헌팅한 여자 따먹은 썰 gunssulJ 2022.05.14 866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