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학원에 이쁜 여자들이 많다는 얘기를 듣고
인강이나 책보고 독학할수도 있는걸
일부러 학원을 다니기로 했음
근데 다 못생기고 어린티나는 애들밖에 없어서 완전 실망
성인되서 다니는 학원 다녀본 사람들은 알거임
쉬는시간마다 흡연구역은 담배피는 사람들로 북새통임
우리학원은 옥상에서 피거나 건물 1층밖으로 나가서 건물 뒤에서 피거나 둘중 하나였는데
난 옥상을 선호했음
옥상에서 담배를 피다가 어떤 누나랑 친해졌거든
그때 내가 23살이었는데 그누나는 27살이었음
그냥 조그마한 회사를 다니는 누나였는데 토익점수가 필요해서 학원을 다님
그 누나가 이쁜건 아니고 얼굴이고 몸매고 다 평범했음
어느날이었음
얘기를 하다가 갑자기 자기가 욕구불만이라고 하는거임
순간 내귀를 의심하고 그 욕구가 그 욕구냐고 되물으니까
맞다고 ㅅㅅ 안한지 몇달 됐다는거임
그 얘기를 들을 당시에는 이 누나가 나이가 나이라서 거리낌이 없나보다하고 말았는데
나중에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왠지 나를 유혹하는것 같기도 하고
이 누나 잘만 꼬시면 ㅅㅅ할수 있을것 같아서
누나 만날때마다 내가 먼저 ㅅ드립도 치고 야한 얘기 맨날 하다가
누나 욕구 어떻게 해결할거냐고 떠보니까
밖에 술좀 마시러 다녀야겠다 이러는거야
그래서 장난식으로 난 어떠냐고 하니까 기다렸다는듯이 누나랑 하고싶어? 하는거임
그때 수업 내팽개치고 바로 택시타고 근처에 술집많은데로 가주세요 해가지고
ㅁㅌ로 찾아간 기억이
그때부터 화장실에서 4까시도 받고 그랬는데 화장실은 똥냄새나면 흥이 깨짐
그누나도 가족이랑 살고 나도 가족이랑 살아서
ㅁㅌ 갈돈은 없고 누나보고 내주라하기도 자존심상해서
난 야외에서 하는거 좋아한다고 밖에서 스릴있게 하자고해서
지하철역 화장실이나 아무도 없는 새벽공원같은데서 많이 했음
토익학원 그만두니까 둘다 서로 연락안하게되서
그때 이후로는 연락도 안하고 안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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