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하고 친구여자친구하고 셋이서 저녁먹고 커피마시고 집에 돌아오는 길이었음
갑자기 친구는 여자친구도 사귀고 저러고 잘 노는데 난 뭐하고 사나하고 자괴감이 들었음
레알 내가 한심한것 같고, 여튼 그래서 빡쳤음
그래서 오는길에 집근처 편의점 가서 알바년 번호 땄음
번호 따면서 내가 남친있음? 하고 물었는데 '어...네 있어요' 이럼 ㄷㄷㄷ
그래서 죄송합니다 하고 걍 집에 와서 더빡쳤음
근데 그 담에 그님이 '알바 끝났다~' 하고 카톡보냄 ㄷㄷ
이년은 뭔가 싶었음
알고보니 이년 남친은 군대갔음.
헤어지고 싶었는 모양.
내가 가로채면 그 남친이 탈영해서 나 죽일꺼같아서 걍 씹음.
결국엔 지금은 그 알바년하고 카톡 친추는 되어있으나 연락은 안하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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