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소 눈오는 것을 굉장히 싫어합니다.
이유인즉슨 눈을 맞는 것도 싫지만, 바닥이 미끄러워져서 천천히 조심스럽게 걷는 것을 굉장히 싫어합니다.
오늘도 눈이 끊임없이 내려서, 바닥을 보면서 천천히 걸어가고 있는데,
시간이 4~5시 사이라서 학생들이 많이 하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앞을 살짝보고 다시 아래를보며 조심히 걷는중 앞에서 여자애들 소리가 들려서 슬쩍 봤는데
중학생 여자애 둘이 손을잡고가다가 한명이 미끄러지면서 같이 바닥에 제대로 눕는걸 봤네요.
저는 순간 매의눈으로 캐치했는데 한명은 귀여운 땡땡이무늬팬티가 살색스타킹사이로 보였고,
한명은 안비치는 검스라서 아무것도 보이지않았는데,
약간 후덕하다보니까 엉덩이라인이(타이트하다보니) 적나라하더라구요.
약 4~5초정도 여자애들이 일어나기까지 시간이 걸렸는데 그 4~5초가 정말 저의 기분을 바꿔줬습니다.
정말 우연찮게 꽁으로 제대로 눈요기했네요.
그래서 저는 오늘부터 눈오는것을 사랑하려고 합니다.
댓글 0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44498 | 소소한 커피빈 알바 경험담.txt | 동치미. | 2020.09.17 | 139 |
| 44497 | 맥도날드 배달알바 시작하자마자 30분만에 그만둔.ssul | ㅇㅓㅂㅓㅂㅓ | 2020.09.15 | 139 |
| 44496 | 고1때 첫사랑 썰 | 먹자핫바 | 2020.08.29 | 139 |
| 44495 | 나 저번에 술취해서 노숙자랑 인생상담함.ssul | 동치미. | 2020.08.26 | 139 |
| 44494 | 미래의 아들을 도와준썰 .ssul | 참치는C | 2019.09.11 | 139 |
| 44493 | 귀신들린집 (펌 ,난 이거다고 소름졸라 돋았다) 1 | 동치미. | 2020.08.13 | 139 |
| 44492 | 룸에서 2차 나갔다가 못하고 그냥 왔던 썰 | 참치는C | 2020.08.01 | 139 |
| 44491 | 어플로 여자 만난 썰 | ㅇㅓㅂㅓㅂㅓ | 2019.04.09 | 139 |
| 44490 | 내여친 만난썰 | 썰은재방 | 2020.06.28 | 139 |
| 44489 | 미용실가서 호구된 썰 | 썰은재방 | 2019.10.11 | 139 |
| 44488 | 군대 첫 휴가 썰 .txt | 동치미. | 2019.08.29 | 139 |
| 44487 | 태연 귀신 본 .ssul | 참치는C | 2020.05.07 | 139 |
| 44486 | 야간편돌이 ssul | 썰은재방 | 2020.05.03 | 139 |
| 44485 | [절대 검색하면 안되는 단어 -레벨도 1 -］呪われたサザエさん(저주받은 사자에상) | 참치는C | 2019.04.28 | 139 |
| 44484 | 유통기한 지난 우유 바꾸러갔다가 역관광 당한 썰 | gunssulJ | 2020.03.29 | 139 |
| 44483 | 대학시절 처자 죽여버리고 싶었던 썰 | 먹자핫바 | 2020.03.15 | 139 |
| 44482 | 여자에 대한 고찰. | 참치는C | 2019.08.02 | 139 |
| 44481 | 귀신들린집 (펌 ,난 이거다고 소름졸라 돋았다) 4 | 먹자핫바 | 2020.01.05 | 139 |
| 44480 | 채팅 어플 안하게 된 썰 | 참치는C | 2019.12.14 | 139 |
| 44479 | 친구여친 짝사랑해본 썰(상) | 참치는C | 2019.05.25 | 1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