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생각해도 완전 창피한데.. 계속 맘에남겨두니까 짜증나서
속시원하게얘기 할려공
작년7월쯤인가일거야 아딱작년이네
안그래도푹푹찌니까 방에서 선풍기틀고 부채질도 하고있었어.
하필에어컨은 거실밖에안나오고 ㅜㅠㅠㅠㅠㅠ
어차피집이라 속옷위에 티하나입고 있다가
애들한테 나오라고 카톡이 온거야.
더워서 나가기귀찮았지만 일단 놀고싶은마음이 먼저니까ㅋㅋ
모자하나쓰고 바지입고 나가서 애들이랑 빙수도먹고
다하고 집에왔어
땀에흠뻑젖었지
온몸이끈적끈적하니까그냥씻자해서
옷벗고 샤워하고 나왔는데 하필수건이없었어
엄마한테수건어딨냐고 물어봤는데 수건이 안쪽화장실에밖에 없다는거야 지금..
그래서 가져다달라햇는데 설거지중이라고 바쁘다면서 너가좀움직여라 하면서잔소리를 시작하시더라고ㅋㅋ
그래서 일단 가슴만가리고 화장실로달렸지.
화장실에서 수건꺼내고 머리말리면서 어차피 집엔 엄마밖에없으니뭐 하고 거실로나왔어.
근데 동생이 나갔다가 막들온거야...
타이밍도 하필그때냐고ㅜㅜㅜ
수건하나걸치고잇는데 짜식 또남자라고 자신도당황해서 내얼굴만보다 시선이 조금씩내려가더라 ㅋㅋ
그래서 내가 뭘봐!하고 소리지르고 가슴만수건으로 일단가리고
화장실로 직행했지.
그때 심장완전떨렸음ㅜㅜㅜ
지금생각하면 창피하면서도 추억이긴한데 그땐진짜 별생각을다햇어.
걔도 남자앤데 내몸다봤는데 어떡하지 막생각했지
내가남들보단 발육이 빨랐나봐
또래애들보단 가슴이좀 컸었어.
그날지나고 몇일까지는 동생이랑말도안하다가 일주일뒤에 동생이 말하더라
누나 몸매좋더라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칭찬으로받아들여야될진모르겠더라
뭐 그때부터 지금까지는 다시 친하게지내고잇어
물론 조심하고있지ㅋㅋㅋ
속시원하게얘기 할려공
작년7월쯤인가일거야 아딱작년이네
안그래도푹푹찌니까 방에서 선풍기틀고 부채질도 하고있었어.
하필에어컨은 거실밖에안나오고 ㅜㅠㅠㅠㅠㅠ
어차피집이라 속옷위에 티하나입고 있다가
애들한테 나오라고 카톡이 온거야.
더워서 나가기귀찮았지만 일단 놀고싶은마음이 먼저니까ㅋㅋ
모자하나쓰고 바지입고 나가서 애들이랑 빙수도먹고
다하고 집에왔어
땀에흠뻑젖었지
온몸이끈적끈적하니까그냥씻자해서
옷벗고 샤워하고 나왔는데 하필수건이없었어
엄마한테수건어딨냐고 물어봤는데 수건이 안쪽화장실에밖에 없다는거야 지금..
그래서 가져다달라햇는데 설거지중이라고 바쁘다면서 너가좀움직여라 하면서잔소리를 시작하시더라고ㅋㅋ
그래서 일단 가슴만가리고 화장실로달렸지.
화장실에서 수건꺼내고 머리말리면서 어차피 집엔 엄마밖에없으니뭐 하고 거실로나왔어.
근데 동생이 나갔다가 막들온거야...
타이밍도 하필그때냐고ㅜㅜㅜ
수건하나걸치고잇는데 짜식 또남자라고 자신도당황해서 내얼굴만보다 시선이 조금씩내려가더라 ㅋㅋ
그래서 내가 뭘봐!하고 소리지르고 가슴만수건으로 일단가리고
화장실로 직행했지.
그때 심장완전떨렸음ㅜㅜㅜ
지금생각하면 창피하면서도 추억이긴한데 그땐진짜 별생각을다햇어.
걔도 남자앤데 내몸다봤는데 어떡하지 막생각했지
내가남들보단 발육이 빨랐나봐
또래애들보단 가슴이좀 컸었어.
그날지나고 몇일까지는 동생이랑말도안하다가 일주일뒤에 동생이 말하더라
누나 몸매좋더라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칭찬으로받아들여야될진모르겠더라
뭐 그때부터 지금까지는 다시 친하게지내고잇어
물론 조심하고있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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