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서울에서 유학하고 취업하여 직장에 다니고 있던 있었습니다.
추석 연휴에 맞춰 지방 부모님 댁에 내려갔더랬죠.
저희 집은 골목으로 들어가야는데 골목 입구 양 옆으로
약국과 새로 생긴 개인 슈퍼가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그곳이 편의점으로 바꼈지만...
저녁 늦게 도착하여 담배를 사려고 새로 생긴 슈퍼에 들어갔는데
언듯 보기에 30 후반의 곱상한 아줌마가 카운터를 보고 있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담배를 여러개 사게 되면 많이 펴서
매일 귀찮아도 한갑씩 삽니다.
계산하는데 가볍게 인사를 하더군요.
동네 장사니까 친절한가보다 하고 대충 눈 마주치며 인사에 응답했고 나왔죠.
그리고 다음 날 친구들 모임이 있어 나가서 거하게 한잔하고 들어오다
또 담배를 사게 됐습니다.
술 냄새가 진동하니까 그 아줌마가 그러시더군요.
술 많이 드셨구나 하시며 술깨라고 드링크를 건네주시길래
의아하지만 고맙습니다~하며 넙죽 받아 먹으며
원래 여깃분이시냐는 둥~(나: 네 근데 서울에서 직장 생활하고 있어요)
간략하게 5분정도 얘기를 하고 나왔습니다.
약간 눈 꼬리는 올라갔지만 깔끔한 피부와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40중반같지 않은 몸매였습니다.
그러다 다음날 또 모임 약속이 있어 술 마시고
또 담배 사러 그 슈퍼에 가게되었습니다.
2편에서 계속...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7478 | 클럽에서 만난 75D녀 | 먹자핫바 | 2021.12.14 | 571 |
47477 | 살면서 잊혀지지않는 택시기사들 .ssul | 먹자핫바 | 2021.12.14 | 252 |
47476 | 연휴때 아빠가 장난쳐서 동생 울린 manhwa | 참치는C | 2021.12.14 | 59 |
47475 | [첫글/노잼주의] 피방에서 폰 도둑맞을뻔한 썰 | 참치는C | 2021.12.14 | 26 |
47474 | 수련회 가서 한 썰 | 참치는C | 2021.12.14 | 965 |
47473 | 회사원은 정말 노예의 삶이다. | 참치는C | 2021.12.14 | 151 |
47472 | 방금 엘리베이터에서 있었던 썰 | 참치는C | 2021.12.14 | 199 |
47471 | 27살 솔로가 여자한테 처음 대쉬해본 썰 | 참치는C | 2021.12.14 | 121 |
47470 | 브금] 소름돋는 꿈 꾼 썰 .ssul | 참치는C | 2021.12.14 | 52 |
47469 | 아는 언니가 들려준 소름 돋는 썰 | 참치는C | 2021.12.14 | 241 |
47468 | 친구집 놀러갔다가 친구 여동생 팬티본 썰 | 참치는C | 2021.12.14 | 413 |
47467 | 편의점 츤츤 아저씨 썰.txt | 참치는C | 2021.12.14 | 72 |
47466 | 헌팅해서 한양대 교직원 따먹은 썰 | 먹자핫바 | 2021.12.13 | 940 |
47465 | 첫ㅅㅅ하다 성병 걸렸던 썰 | 먹자핫바 | 2021.12.13 | 462 |
47464 | 하루에 두 년한테 74한 썰 | 먹자핫바 | 2021.12.13 | 945 |
47463 | 스압) 짝사랑 썰하나 풀께요 .txt | 썰은재방 | 2021.12.13 | 68 |
47462 | 여친 친구보고 딸치다 걸린 썰 | 썰은재방 | 2021.12.13 | 590 |
47461 | 일진된 썰 푼다 | 썰은재방 | 2021.12.13 | 136 |
47460 | 처음 회사에서 딸을 친 썰 | 썰은재방 | 2021.12.13 | 367 |
47459 | 게임 작업장 운영했던 이야기 | 썰은재방 | 2021.12.13 | 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