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삼촌이 지금 군대간아들도있는50대중반인데
직업이영어학원선생님임
얘기해주신지는 몇달됬는데 여기들어온지도얼마안됬고,
옛날생각나서 적어봄
삼촌이30대때래
삼촌이그때 서울목동에 유명한영어학원 소개 받아서갔는데
고2 3명을맡았는데
거기 원장도 왜 학원다니는지 모를정도라는거야
쌩날라리였단거
그리고 걔네가르치는데 팬티보이고 똥X가다보일정도로
치마가짧아서눈을 어디다둬야할지몰랐었다고
충격은지금부터
어느날 여자얘 한명이 남자 와이셔츠를입고온거야
와이셔츠에다가 바지
근데
형들
와이셔츠다잠궈도
단추랑단추사이가조금벌어지잖아
삼촌이 볼려고한건아니고를강조하시면서
옆에서 설명해주는데 ㄱㅅ이보였다는거야
그것도
노브라였대
내가 막 철컹철컹하면서 웃으니까
삼촌도 웃으면서
그래서 일부로 어렵게 설명해서 오래봤다고하더라ㅋㅋㅋ
그여자들은30대겠지??
갑자기생각나서쓴거야 기승전 같아보여도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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