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다가 깨서 잠도 안오고 내 군대 후임 썰이나 풀어봄.
내가 군대있을 때 약간 고문관 삘나는 후임새끼가 들어왔었다.
그 새끼 딱 어리버리 까는거 보니까 이새끼 일하나 터트릴꺼 같다는 느낌이 들었음.
그 새끼 들어오고 한 2달간 아무일없길래 오 새끼 잘적응하나보네 하고 있었다.
근데 그 새끼가 어느날 유서쓰고 자살했다.
시댕 유서내용이랑 대충 얘기 들어보니까 한 병장새끼가 그 새끼 여친보고 이뻐서
걔 여친친구 소개 시켜달라고 개 갈궜단다.
근데 그 새끼가 어리버리까면서 제대로 소개 못해주고 있다가 여친 전화번호를 병장한테 넘겼단다.
-이부분이 제일 그새끼 병신같은부분임
그 병장새끼가 전역을 얼마 앞두고 그 후임 여친을 만났단다.
병장새끼가 그 병신 후임 여친을 어떻게 했겠냐? 안봐도 뻔하지?
존나 사바사바해가지고 병신 후임 여친을 지 여친으로 만들어버린거다.
병장새끼는 전역하고 나서 병신후임새끼한테 병신후임여친이랑 키스한 사진을 찍어서 편지랑 같이 보냈단다.
그 후임은 그래서 자살한거고 시발...
아오 자다가 깨서 이 얘기가 왜 생각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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