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추석땜시 집으로 내려가는중이엿음
아우 근데 터미널까지 가는데 너무 오래걸려서 예약버스 놓치고 다른 버스 탐
좌석 17번 자리에 앉은 후 주의를 둘러보는데,
공강인 대학교가 우리 밖에 없었나,사람이 없네
버스가 출발 할때즘 한 여성이 급하게 탐.
그러더니 뒷 자리에 앉음 근데, 정말 얼굴은 내 기준으로 귀엽고 몸은 그럭저럭
집까진 30분이면 도착함
10분동안 노래 듣고 한숨잘까하고 자는데 뒤에 여자 앓는소리 내는거임
뭔 상황인지....끙끙거려 미친....
이게 뭔 상황인지, 설마 혹시 여기서 자위하는건 아닌가?
얼굴로선 전혀 그렇게 안보이는데
근데 그런거 있잖슴, 그런소리 들으면 자신도 좀 꼴릿 하는거
그렇다고 난 거기서 딸은 치지 않음
그런데 갑자기 내 의자를 팍 치는거 아니노?
개 당황 이게 눈치 챗나?
그때 뒤에서 여자가
"죄송합니다" 라고 하는거임....
그런데 그거 있잖노 겁나 힘든 목소리 같이 들리는 거
버스가 도착하니 그여잔 유유히 사라지데....
세상은 넒고 미친여자는 많다.
댓글 0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60675 | 치킨 시켰다가 다 버렸던 썰 | gunssulJ | 2017.06.11 | 30 |
| 60674 | (브금,약스압) 어릴적 형과의 기억나는 .SSul | 참치는C | 2017.06.26 | 30 |
| 60673 | 초딩때 지하철 선로떨어져서 뒤질뻔한썰.ssul | ㅇㅓㅂㅓㅂㅓ | 2017.07.31 | 30 |
| 60672 | (펌)뒷골주의 동생냔 까기 | 참치는C | 2017.08.04 | 30 |
| 60671 | 넘웃긴 고3 문학선생 썰 .ssul | ㅇㅓㅂㅓㅂㅓ | 2017.08.05 | 30 |
| 60670 | 사람들이 살아가는이유 .ssul | 먹자핫바 | 2017.08.26 | 30 |
| 60669 | 오늘 피방 초딩놀린 Ssul | gunssulJ | 2017.08.27 | 30 |
| 60668 | 생애 첫 스토킹 도전한 썰 | 먹자핫바 | 2017.08.30 | 30 |
| 60667 | 카페에서 여친이랑 싸운 썰.fact (주갤 : 주신) | gunssulJ | 2017.09.11 | 30 |
| 60666 | 옛날에 법원 구경갔다가 황당했던 .SSUL | 참치는C | 2017.09.14 | 30 |
| 60665 | 중2병쩌는ssul.4 | gunssulJ | 2017.09.22 | 30 |
| 60664 | heyboy? | 먹자핫바 | 2017.10.07 | 30 |
| 60663 | 새벽에 좀 무서웠던 썰 | ㅇㅓㅂㅓㅂㅓ | 2017.10.14 | 30 |
| 60662 | 알 수 없는 매너의 세계 | 먹자핫바 | 2017.11.01 | 30 |
| 60661 | 미국 공항에서 테러범 취급당해 제압당한썰 | 먹자핫바 | 2017.11.11 | 30 |
| 60660 | 1년동안 히키코모리짓 한 썰 .ssul | 참치는C | 2017.11.14 | 30 |
| 60659 | 11년간 바둑 공부한 이야기 | 먹자핫바 | 2017.11.15 | 30 |
| 60658 | 편돌이 왜 이리 서럽냐 .sad | gunssulJ | 2017.12.12 | 30 |
| 60657 | 스압, 브금주의) 잘생긴 친구썰 - 징검다리 인생 . manhwa | 참치는C | 2017.12.12 | 30 |
| 60656 | 귀신들린집 (펌 ,난 이거다고 소름졸라 돋았다) 2 | 참치는C | 2017.12.13 |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