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할아버지가 3,40년 전에 밭에 농약주다가 쓰러졌다가 깨어난 후 그당시 먹고 살기도 빠듯할때였는데
무농약으로 농사진다고 논에 잡초나면 혼자 손으로 다 뽑으면서 농사지음 ㅋㅋㅋㅋㅋㅋ
약 안주니까 수확시기 되서 쌀 수확하면 다른집보다 반도 수확 못했음ㅋㅋㅋㅋㅋㅋ
할아버지가 물고기 미꾸라지 새뱅이 이런거 좋아해서 논 한쪽 구석에 깊게 웅덩이 파놓고 길렀거든?
이게 재밌으니까 맨날 논에가서 일 할 맛이 난거같어
그렇게 풀뽑으면서 10년 넘게 일하던중에 아빠가 우렁이 식용으로 양식도매 사업한다고 100만원주고 우렁이 사왔는데
이게 온도 맞춰줘야되고 존나 까다로운겨 맨날 집에서 일도 안하고 우렁이만 보고 있으니까 할아버지가 존나 화나서 논에 갖다 버림
할아버지는 맨날 잡초뽑으러 다니다가 논에 잡초가 안나는거 발견해서 우렁이농법 개발함
할아버지 지금 79세신데 정정하시고 지금도 매일 논에서 살고계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9433 | 짜릿한 경험썰 2 | ㅇㅓㅂㅓㅂㅓ | 2022.04.01 | 574 |
49432 | 가슴으로 느끼는 소리 (11) -백일장 | ㅇㅓㅂㅓㅂㅓ | 2022.04.01 | 61 |
49431 | 여친과 MT에서 있었던 썰 | ㅇㅓㅂㅓㅂㅓ | 2022.04.01 | 284 |
49430 | 스무살때 누드모델 알바뛴 썰 2 | ㅇㅓㅂㅓㅂㅓ | 2022.04.01 | 440 |
49429 | 보고싶은 사람이 있는데 볼수없으면 너희는 어떻게해? | 먹자핫바 | 2022.03.31 | 97 |
49428 | 중학교때 교생선생님과 한 썰 上 | 먹자핫바 | 2022.03.31 | 699 |
49427 | 어플로 여자 만났는데 알고보니 사이비종교였던 썰 | 먹자핫바 | 2022.03.31 | 106 |
49426 | 고등학교때 첫 쓰리썸한 썰 | 먹자핫바 | 2022.03.31 | 1355 |
49425 | 아다 여친 뚫은 그후의 썰 | 먹자핫바 | 2022.03.31 | 753 |
49424 | 순수한 아ㄷ의 썰 | 먹자핫바 | 2022.03.31 | 274 |
49423 | 중3때 옥상 경험 썰 | 참치는C | 2022.03.31 | 389 |
49422 | 군대 5차 전직겪은 썰.txt | 참치는C | 2022.03.31 | 82 |
49421 | 어제 짝남이랑 라면먹는데 짝남 발기한 썰 | 참치는C | 2022.03.31 | 350 |
49420 | 사촌누나랑 한썰 | 참치는C | 2022.03.31 | 1253 |
49419 | 워터파크 갔다온 후기 | 참치는C | 2022.03.31 | 333 |
49418 | 청순한 여자 따라 물다방 들어가서 싸고 온 썰 | 참치는C | 2022.03.31 | 377 |
49417 | 오피 갔다온 썰 | 참치는C | 2022.03.31 | 247 |
49416 | PC방에서 ㅈㅇ한 썰 | 참치는C | 2022.03.31 | 242 |
49415 | 피아노 선생님 ㄱㅅ 만진 썰 | 참치는C | 2022.03.31 | 536 |
49414 | 내가 고1때 여선생 거울로 팬티보다 걸렸었지 .[경험담] | 참치는C | 2022.03.31 | 2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