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그래도 개사료 먹은썰이다.
우리집엔 개새끼가 한마리 산다.
근데 이 개새끼가 자꾸 주는 사료는 안쳐먹고
사람음식을 탐내는거다.
하루는 사료맛이 어떻길래 사람음식을 탐내? 하고
개밥그릇에 있는 사료 한 알을 꺼내 들었다.
냄새를 맡아보니 그닥 나쁘지는 않은 냄새였다.
북한 난민들은 소똥에 옥수수알도 집어먹는다는데
사료정도야 못먹겠어?
하고 그대로 입으로 집어넣어 강한 남자답게 아그작 씹었다.
그 당시 소리를 묘사하자면
"아작!서걱서걱"
느낌은 마치 알갱이 큰 흙을 먹는 느낌이었다.
맛은 생각외로 괜찮았다. 못먹을 정도는 아닌정도?
그래도 일부러 먹을 정도는 아니고.
이 일이 있고나서 난 가끔 집에 아무도 없을때
개밥그릇에서 사료한개를 집어 몰래 먹는다.
개와 진심으로 교감하기 위해 사료까지 같이먹는
이야말로 훈훈한 주인의 모습아닌가?
집에 개새끼 키우는 게이들은 언제 한번 사료먹는것도 좋은기회다. 새로운 경험을 하는 기분이다.
참고로 내가 먹은 아니 먹는 사료는 로얄캐닌 이다.
댓글 0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49495 | 동아리 여자 후배한테 졸라서 한 썰 | 동치미. | 2021.08.06 | 983 |
| 49494 | 처음본 여자와 여섯시간만에 ㅅㅅ한 썰 2 | 먹자핫바 | 2021.06.30 | 983 |
| 49493 | 오르가즘 성감대 요약 5가지 | 동치미. | 2019.12.02 | 983 |
| 49492 | 전효성 팬티 본 썰 | 참치는C | 2020.06.04 | 983 |
| 49491 | 아다 여친 뚫은 그후의 썰 | 썰은재방 | 2018.01.31 | 983 |
| 49490 | 신음소리 큰 여자친구와 자취방에서 썰 | 먹자핫바 | 2016.07.12 | 983 |
| 49489 | 딸치다 피나온 썰 | 참치는C | 2015.09.04 | 983 |
| 49488 | 군대썰 레전설 | 먹자핫바 | 2015.07.22 | 983 |
| 49487 | 모텔 콜택시 불렀다가 600원 부족해서 감자칩으로 돈 낸 썰 | ㅇㅓㅂㅓㅂㅓ | 2015.07.17 | 983 |
| 49486 | 예전에 교육받았던.. 보험금 타는 .how? | 참치는C | 2015.06.07 | 983 |
| 49485 | [펌] 두번째 사랑썰.ssul | 먹자핫바 | 2015.05.03 | 983 |
| 49484 | 나름정보) 내가한 알바.ssul | 참치는C | 2024.02.21 | 982 |
| 49483 | 과외했던 학생들 중에서 가장 독했던 새끼 .ssul | 먹자핫바 | 2023.12.27 | 982 |
| 49482 | 미국에서 친구 두명 ㅅㅅ못하게 한 썰 | gunssulJ | 2022.11.16 | 982 |
| 49481 | 예쁜 여자도 똑같다 1 | 먹자핫바 | 2022.09.12 | 982 |
| 49480 | 남친있는 초등동창 ㅅㅍ 만들뻔한 썰 | 참치는C | 2022.06.23 | 982 |
| 49479 | 강ㄱ해서 사귄 여자친구 썰 | 참치는C | 2021.04.07 | 982 |
| 49478 | 한글날 도서관에서 여친이랑 ㅅㅅ한 썰 | ㅇㅓㅂㅓㅂㅓ | 2021.03.20 | 982 |
| 49477 | 필리핀 유학중 청소부랑 ㅅㅅ한 썰 2 | 동치미. | 2020.06.28 | 982 |
| 49476 | 각 무술유단자들과 붙어본 결과 | ㅇㅓㅂㅓㅂㅓ | 2015.08.28 | 9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