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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구라 안칩니다. 사실만 쓰겠습니다...

어제 친구만나러 지방으로 내려가려고 버스를탔는데 

자연스럽게 맨뒤 오른쪽에 자리잡고 이어폰끼고 초반부터 눈부치려고 자리깔려는데....

바로 앞앞좌석에 젊은커플들 엄청 다정해보이는게 먼가 할것같았는데...

혹시나하는 마음에 실눈뜨고 지켜보는데 엄청난 폭풍키스....

가끔씩 남녀 번갈아가며 뒤를 쓱쓱 두리번거리는게 제가 무척 거슬렸는지..

잠은 다잔거같고 계속 지켜보자하고 실눈스킬은 계속사용...

한 30분 키스하는데 여자가 손으로 남자꺼 하고있다는 심증은있는데 확신은없는 그순간....

남자놈이 마음이라도 먹은듯 여자의 머리를 잦고 지긋이 누르는데..

커플좌석 오른쪽 유리로 비쳐지는 장면은 나의 심장을 엄청난 쿵쾅쿵쾅!!

여자의 머리가 위아래위아래로 쉴새없이...

한 10분지났나 잊을수없네요 그 남자의 개운한 한숨과 표정...

아무리 봐도 닦은 흔적은 없어보이고... 입으로 마무리된듯한.. 이것도 심증이지만 거의 확실....

목적지 도착하고 사람들 다 내리는데 끝까지 안일어나길래 할수없이 먼저일어나서 옆으로 쓱 지나가는데.. 

지들도 민망한지 둘다 고개숙이고 시선을 피하는데..

버스내려서 앞에 기다려서 어떻게 생겨먹었는지 자세히 보려는데...

참았던 오줌이 나오기 일보직전이라 어쩔수없이 화장실로 달려갈수밖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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