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11년 지잡대 입학을 하기 전 부모님에게 효도 하고자
난생 처음 알바란걸 했다
제목에서 보다시피 야간 편돌이었는데 나름 개꿀로 한듯
자다가 심심하면 문 잠궈두고 옆 아파트 화장실 가서 딸잡고
라면이랑 도시락 종류 다 먹어보고
술취한 예쁜 누나한테 페레로 로쉐도 먹여보고 여튼 그렇게
보내다가 어느 날 걸인 아줌마가 냄새 존나 풍기면서 들어오더라
내가 그때 히터를 존나 빵빵하게 틀어놓았는데 어떻게 알고 들어와
서 정착하더라 근데 난 존나 착하게 그냥 내버려 둠ㅇㅇ
근데 이게 3일쯤 계속 되더라고 근데 그 3 일째때 일이 터짐
그 날도 그 아줌마가 라면먹는 곳에 앉아서 자고있더만 갑자기 의자 밑에 물이 고이더라고ㅇㅇㅇ
시발 지린거였음 바로 쫓아 보내고
그 뒤에 물건 배달해주는 아저씨한테 존나 혼남
적고보니 개노잼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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