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1년전 여름.. 내가 24살때..
알바구해서 일을 하는데 거기 주방장이 유부녀 34살 누나..
34살이면 20대남자가볼때 아줌마일수도 잇는데 걍 나는 깊은주름없으면 웬만해서는 다 누나로 보여서
누나누나 하면서 잘 따랐음
가게 장사가 잘 안되서 뭐니 뭐니 하면서(알바가 나 혼자였음) 회식을 몇번씩 하게됨
사장 나 누나 이렇게 회식 하다가
어찌어찌하여 사장은 집에 먼저 들어가고 유부녀 누나랑 단둘이 술을 먹음
아침 5시까지 술먹다가 둘다 진탕 취해서 내가 쫄라서 ㅁㅌ에 입성
그누나가 외도는 첨이라고 매우 쫄아있어서 내가 쫄지 마라고 담배 한개씩 사이좋게 나눠핀후
포풍ㅅㅅ
물이 엄청 많았던게 강한기억이 남음
남편이랑할때 물 이렇게 많이 안나온다고 너가 어리니까 너무 흥분되서 물 많이나오나보다 하면서 포풍ㅅㅅ
내가 싸고나서도 손으로 한 20분동안 ㅇ계속 쇼속쇼쇽 해줘서 ㅇㄹㄱㅈ 4번? 정도 느낀듯 그누나는
확실히 나이가 차서 몸이 영글었는지 엄청잘느끼더라 ㄷㄷ
그후에도 몇번 따로만나서 ㅅㅅ함
꼬리가 길면 밟힌다고, 꼬리가 점점 길어지는 느낌이나 난 손절하려고 그만만나자고 연락함.
손절한듯 했으나 그누나가 떡정을 못잊고 나에게 계속 밤마다 연락을 함.(자주는아니고 한두달에 한번정도 새벽1,2시쯤)
안되겠다싶어 까페에서 만나 단언했음. 난 이제 맘 없는데 누나 다시만나는거면 ㅅㅅ때문에 연락하는거라고, 그래서 누나한테 상쳐줄거같다고.
이렇게 말했는데도 누나는 '그래도 괜찮아' 라는 말을 함.'알고있어 , 그거하려고 자기 불러줘도 만족해' 라는말을 했었음.
말그대로 ㅅㅍ 하자는 얘기라는걸 대번에 눈치를 깠지만.. 꼬리가 길면 밟히는게 가장 무서웠음.
그래서 그냥 손절! 잇힝
1년이 지난지금 가끔씩 생각남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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