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오랫만에 혼자서.
한강을 갔다.
스무살무렵부터 혼자서 무던히가던 한강인데
실로 오랫만에 와본 것.
추억은 당연히 없고
가볍게 산책하러 자주 왔었다.
잠실한강은 밝고 시끄러운데
성수 한강은 조용한 곳이 꽤 있다.
사실 고민도 생각할거리도 별로 없다.
내 나이가 많이 먹었음만을 조용히 느낀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2443 | 브금/스압) 알콜칼립스 .SsulManhwa | 썰은재방 | 2017.09.04 | 17 |
62442 | 방금 10분전에 있었던 바퀴벌레썰 | 참치는C | 2017.09.11 | 17 |
62441 | 물피 뺑소니 당하고 가해자 잡은.ssul | ㅇㅓㅂㅓㅂㅓ | 2017.10.10 | 17 |
62440 | 짝사랑만 7년동안 한 썰 | gunssulJ | 2017.10.14 | 17 |
62439 | 당신곁에서 일어날 수 있는, 그런 흔한 로맨스 8 | 참치는C | 2017.10.26 | 17 |
62438 | 싸우나자일리톨국의 만화 규제 | 참치는C | 2017.11.17 | 17 |
62437 | 여친이랑 싸우고 헤어질뻔한 썰 | 참치는C | 2017.11.17 | 17 |
62436 | 여자의 가치는 응원과 순종 따스한 보금자리 역할 아니냐? | 참치는C | 2017.11.21 | 17 |
62435 | 형이랑 병림픽 한 썰 | ㅇㅓㅂㅓㅂㅓ | 2017.11.27 | 17 |
62434 | 썰베인 여러분 | 썰은재방 | 2017.12.12 | 17 |
62433 | 결핵 완치 한 썰 .ssul | 동치미. | 2017.12.15 | 17 |
62432 | 술먹고 좋아하는애 집앞에서 소리지른 썰 | gunssulJ | 2017.12.20 | 17 |
62431 | 펌) 버스 종점 그녀와의 로맨스 #2 | 먹자핫바 | 2017.12.22 | 17 |
62430 | 시(짱아) | 참치는C | 2018.01.26 | 17 |
62429 | 정치이야기 할려면 본진가서 합시다 | 동치미. | 2018.02.02 | 17 |
62428 | 커피도둑에게 차인 썰.ssul | 썰은재방 | 2018.02.10 | 17 |
62427 | 그저께 지하철에서 지갑 잃어버린 .SSUL & Gomin | ㅇㅓㅂㅓㅂㅓ | 2018.02.15 | 17 |
62426 | 오늘 나 학점 망할 썰 | 참치는C | 2018.02.19 | 17 |
62425 | 쇼핑 | 먹자핫바 | 2018.03.08 | 17 |
62424 | 고일때 있던 재미없는 썰.ssul | 동치미. | 2018.04.15 | 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