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 글쓰는 사람입니다.
제가 지금 쓸 글은요. 지금도 제가 진행중이고 겪고 있는 일입니다.
아직 인증까지는 못하는 단계지만 시간이 지나면 아마 가능할겁니다.
그냥 제 얘기니까 자서전처럼 이야기 풀듯이 써보도록 할게요.
서울 한 원룸 오피스텔에서 살고 있습니다.
한 층에 5개의 원룸이 있는 구조죠.
나름 시설도 깔끔하고 넓고 조용해서 살기는 좋습니다.
하지만 원룸의 특성상 이웃에 누가 사는지 뭘하는 사람인지 심지어 성별도 모르고 사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그렇게 지금까지 약 1년 가까이 살아왔습니다.
그러던 지난 달 초 쯤, 조금 일찍 퇴근하게 되어서 집에 들어가던 중 제 앞을 걸어가던 한 여자가 있었습니다.
골반있는 미니스커트에 살색 스타킹을 신고 긴 웨이브 머리를 한 여자의 뒷태가 눈요기로 아주 좋기에 계속 따라갔죠.
얼굴은 뭐 크게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어차피 그냥 한번보고 말 사람이니 몸매 구경이나 하자 이러면서 따라갔죠.
근데 계속 저희 집쪽으로 가는것입니다. 골목을 돌고 계속 가도 저희 집쪽이길래 아 비슷한 곳에 사는 구나... 했죠.
어느새 집 앞 출입문이 보이기 시작하고 저는 그냥 아쉬움을 달래며 들어가려고 마음먹는 찰나에
그 여자가 저희 오피스텔 현관으로 들어갔습니다...
엥???? 주민이었어?????
엘리베이터를 탔죠... 저희는 같은 층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엘리베이터가 도착하고 그 여자는 제 옆방에 사는 처자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허허... 1년만에 옆집에 누가 사는지 알게되었네요.
근데 이 처자는 저를 경계하는 모습이 역력했습니다. 당연히 여자 혼자 살면 수상한 남자를 경계하게 되죠.
그래서 저는 아무렇지 않게 '안녕하세요' 하고 제 번호키를 누르고 들어왔습니다.
그러더니 그 여자분도 들어가시더라구요.
이렇게 제 옆방에는 누가 사는지 알게 되었고, 그 여자분의 몸매 하나 만큼은 참 좋다 라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얼굴은 그냥 흔녀와 훈녀 사이정도 되겠네요.
그렇게 몇일이 흐르고 주말이 되었습니다.
저는 주말마다 방 청소를 하기 때문에 이불을 털고 쓰레기를 버리고 하면서
전형적인 혼자 사는 남자의 살림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었죠...
근데 옆방 문이 열려 있었습니다. 말발굽이 내려와 있는 것을 보니 그 방에서도 청소를 하거나 쓰레기를 버리거나 했겠죠.
남자들은 이런 경우 호기심을 엄청 갖게 되죠~
그래서 저도 옆방을 지나가면서 한번 쓰윽 훑어 봤습니다.
저희 오피스텔 방 구조는 밖에서 딱 보면 신발장부터 보이고 방 안은 조금 들여다 봐야 보이는 구조거든요.
신발을 보니 무슨 하이힐이 엄청 나게 많고 조금 들여다 보니 빨래가 건조대 위에 널려있더라구요.
그때 처음 봤습니다.
그여자 분이 살색 스타킹을 여러개 가지고 있고 T팬티를 입고 다닌다는 사실을요.
하지만 그땐 몰랐습니다. 제가 놓친 사실이 하나 있다는 것을요...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2226 | 게임으로 만난 내 첫사랑 썰 | 참치는C | 2016.10.26 | 26 |
12225 | 헤어진 전 여친과 잔 썰 | 썰은재방 | 2016.10.26 | 129 |
12224 | 중2때 친구 누나 알몸 본 썰 | 썰은재방 | 2016.10.26 | 204 |
12223 | 접대 받은 썰 | 썰은재방 | 2016.10.26 | 145 |
12222 | 여고생 vs 여대생 맞짱 썰 | 썰은재방 | 2016.10.26 | 46 |
12221 | 아다라쉬 먹은 후기 썰 | 썰은재방 | 2016.10.26 | 116 |
12220 | 병신같은 동생 편드는 년 엿먹인 썰 | 썰은재방 | 2016.10.26 | 29 |
12219 | 대리님이 술먹고 모텔에 데려가려고 했어요 | 썰은재방 | 2016.10.26 | 82 |
12218 | 녹차 10년이상 마시는 사람으로의 .SSUL | 썰은재방 | 2016.10.26 | 45 |
12217 | 회사 여직원 두명 연속으로 먹은 썰 #1 | 먹자핫바 | 2016.10.26 | 163 |
12216 | 클럽에서 첫키스 한 썰 | 먹자핫바 | 2016.10.26 | 39 |
12215 | 초딩때 계집년들의 본성에 대해 깨달은 썰.ssul | 먹자핫바 | 2016.10.26 | 70 |
12214 | 처음본 외국인 여자 몸 만진 썰 | 먹자핫바 | 2016.10.26 | 105 |
12213 | 번개하다가 죽을뻔한 썰 | 먹자핫바 | 2016.10.26 | 61 |
12212 | 픽업아티스트 만나서 픽업 체험해본 썰 | ㅇㅓㅂㅓㅂㅓ | 2016.10.25 | 84 |
12211 | 재봉틀쓰는가게 아줌마 ㅂㅈ본 썰 | ㅇㅓㅂㅓㅂㅓ | 2016.10.25 | 245 |
12210 | 레즈랑 그거 해본 썰 1 | ㅇㅓㅂㅓㅂㅓ | 2016.10.25 | 2879 |
12209 | 요가학원 이쁜이들 썰 1 | 썰은재방 | 2016.10.25 | 225 |
12208 | 지루여서 여친 병원보낸 썰 | gunssulJ | 2016.10.25 | 99 |
12207 | 야동때문에 하루를 버린 썰 1 | gunssulJ | 2016.10.25 | 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