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때는 초등학교 2학년
총을 존나 사고싶어서 엄마돈훔친거로 5천원짜리 BB탄 총을 샀다.(물론 500원짜리 총알도)

내가 아파트에서 살았는데
아파트 놀이터에 있는 벤치에 햇빛가려놓는 용도로 벚나무가 있었다.

근데 벚나무가 향이좋거든
해마다 봄 여름되면 말벌이 집을짓기시작한다.

알도낳고 날마다 벌수가 늘어난다.
진짜 존나 많아진다.

나는 벤치에 앉기가 무서워서 총가진 친구들 불러다가 총알을 나눠주면서 저 말벌집을쏘자했지.

확실히 벌집이 단단한게 아니고 속이 부드러워서 총알크기만큼만 뚫리더라.

뚫는도중에 말벌이 저게 뭐시당가? 어디다 대고 우리 신성한 영토에 불질이여? 따끔한 맛을 보여줘야것어. 하면서 날아왔다.

나랑 친구들 다 도망가는데
내가 제일 가까이있어서 오른쪽엄지에 한방
머리정수리에 3방쏘였다
그와중에서도 친구들한테감 ㅋㅋㅋ 같이쏘이자고.....
벌침에맞은 나는
나는 서럽게 울고...
집에갔더니 엄마가 토란?을 끊어다가 머리에 발라줌.






3줄요약


1.엄마돈훔쳐 BB탄총삼
2.친구들이랑 말벌집 총쏨.
3.나만 쏘임.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1977 여자친구 엉덩이 만졌다가 할 뻔한 썰 동치미. 2016.08.13 197
51976 조건녀 사기 치는 알바하는 내친구 썰 동치미. 2016.08.13 74
51975 추억돋는 나의 짝사랑 썰.ssul 동치미. 2016.08.13 24
51974 한의원 잘못 찾아갔던 어떤 처자의 썰 .jpg 동치미. 2016.08.13 126
51973 고등어때 놀러가서 ㅇㄷ뗀 썰 먹자핫바 2016.08.13 198
51972 군제대후 미아리 창녀촌에서 생긴 썰 먹자핫바 2016.08.13 143
51971 동거녀 구토한거 먹은 썰 먹자핫바 2016.08.13 49
51970 옆집 여고생 썰 1편 먹자핫바 2016.08.13 111
51969 정신나간 처자 쏙 빼먹은 썰 먹자핫바 2016.08.13 189
51968 화장실 경험담 썰 먹자핫바 2016.08.13 205
51967 꼴통 중학교 나온 썰 ㅇㅓㅂㅓㅂㅓ 2016.08.13 87
51966 뚱녀 먹은 슬픈 썰 ㅇㅓㅂㅓㅂㅓ 2016.08.13 153
51965 샤워하는 동네 누나 훔쳐본 썰 ㅇㅓㅂㅓㅂㅓ 2016.08.13 294
51964 쓰래기가된 주갤럼.txt ㅇㅓㅂㅓㅂㅓ 2016.08.13 35
51963 친구 결혼식 뒷풀이에서 만난 그녀 ㅇㅓㅂㅓㅂㅓ 2016.08.13 271
51962 편의점 나오는데 편의점 알바녀가 ㅇㅓㅂㅓㅂㅓ 2016.08.13 85
51961 우정 or 사랑 일기 2 ㅇㅓㅂㅓㅂㅓ 2016.08.14 28
51960 치과에서 치위생년이랑 썰 ㅇㅓㅂㅓㅂㅓ 2016.08.14 258
51959 헤어진 여자친구랑 ㅅㅍ로 지내는 썰 ㅇㅓㅂㅓㅂㅓ 2016.08.14 368
51958 고2때 옆집 누나랑 불붙은 썰 ㅇㅓㅂㅓㅂㅓ 2016.08.14 598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