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92년?93년 쯤 내가 초딩 2학년인가 3학년 때 당시는 국민학교 

암튼 그때 우리반에 왔던 지금도 다 생각 나는 교생새끼 이야기를 써볼라고요 ㅇㅇ

그새끼는 남자 새끼였어요 그때 우린 10살도 안되는 꼬꼬마 였지요 그당시는 뭐 컴퓨터고 뭐고

없고 그냥 쉬는시간 방과후에는 애들이랑 비석치기하고 오재미 하고 짬뽕하고 그러고 놀았던

때 였는데....추억여행은 이쯤하고ㅋㅋㅋㅋ

우리반은 여자선생님이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남자새끼가 하나옴 담임선생님이 이분은

대학생이고 한달간 너희들과 생활 하고 나와 똑같은 선생님이 될려고 공부 하는 대학생이고

뭐 어쩌구저쩌구 설명하고 나는 교생이라는걸 처음봐서 그당시 신기하고 우리 담임 선생님이

바뀌는건가 하고 좀 슬퍼하고 뭐 대충 그랬었음

좀 된분들 알겠지만 당시 국민학교에는 교실에 선생님 책상이 있었죠 그래서 밥도 같이 먹고 

항상 같이 생활했죠.

그때는 지금처럼 흡연에 대해 사회적인대우? 가 지금 보다는 좋았는지 

남자선생들중에는 교실에서 담배 피고 그러는 사람들도 많았던 기억이 나네요

그새끼도 교실에서 담배 피고 그랬으니까...

사건은 미술시간 인물화를 그리라는 시간이었고 대상은 너희들 맘대로

나랑 그당시 제일 친했던 친구가 있었는데 그친구랑 교생새끼를 그리기로 결정함

근데 그리다 보니 장난끼가 생겨서 그당시 나쁜사람들을 떠올리면 대부분 떠올렸을 얼굴에 칼자국

같은거 막있고 우락부락 하고 생긴 그런걸 우리도 떠올렸음

그래서 막 얼굴에 칼자국 그리고 강도 현상금 만원 막 이렇게 써놓고 물감칠하고 다 그려놓음

우리끼리 웃기다 ㅋㅋㅋㅋ이러면서 막그러고 있었는데 그 교생새끼가 와서 이게 누구냐고 물어봄

우리는 종나 해맑게 대답함 선생님이요~~~ 그랬더니 그새끼가 갑자기

뭐? 나? 하아~ 이러더니 갑자기 우리 책상 엎음.........그리고 뒤로 나오라고 함

그러고 약 1분 정도 기억안남 그냥 나랑 내 친구가 공중에 뜨고 내동댕이 쳐지고 헤드스핀하고

윈드밀 토마스 등등 비보이 빙의 된 기억만 있음 초딩 바닥은 나무로된 마룻 바닥이었기에 그나마 지금

멀쩡히 살아 있다고 생각함

정신이 있었을대는 그새끼가 강도 살인범은

이정도가 아니야~~~!!!!!!! 라고 샤우팅 하더니 마대 자루로 우리를 종나 팸 진짜 종나 팸 

나랑 내친구의 진심 개무서워서 둘이 꽉붙어서 끌어안고 잘못 했어요 엉엉엉엉 이러면서 정말 빌었음
(참고로 그당시 럭키아파트 703호 살던 나의 단짝친구는 오줌쌈 레알쌈)

진짜 아직도 그때 생각남 그떈 진짜 너무너무 공포 였고 저사람이 우릴 죽일꺼 같았음 

제발 살려 주세요 이러면서 빌었음 그렇게 공포의 미술시간이 지났고 종이 침

그새끼는 여느처럼 교실에서 담배 폈고 우리한테 와서 너넨 앞으로 일주일 동안 내가 재떨이!

이렇게 말하면 자기 한테 와서 손펴라고 말함 지금은 담배를 피니까 담배재를 손에 떨어도 안뜨거운걸

알지만 그당시는 몰랐기에 잘못했어요 싫어요 엉엉엉 이러면서 종나 움 우리가 잘못 해서 우릴 고문하려는 

구나 라고 생각함 근데 그개새끼가 손펴!!!

이렇게 소리 질렀는데 그새끼가 너무 무서운 나머지 나랑 내친구 동시에 무의식적으로 손나감 

지금도 기억나는데 그당시에도 별로 뜨겁지 않네? 다행이다 라고 생각함

암튼 그러고 학교 끝나고 친구랑 같이 집에감 가면서 고민함 엄마 한테 말하자 말자 하자 말자

했다가 그사람이 우리 진짜 죽이면 어떡해 이런 존나 순진한 고민 하면서 감

결국 오줌 싼 옷을 보고 친구 엄마가 먼저 알았고 친구랑 손잡고 우리집에 옴

둘다 옷벗겨 놓으니까 여기저기 매 자국 있고 그래서 어찌 된거냐고....나랑 내친구 엉엉울면서

다 말함 우리 던지고 담배로 막 하고 그런거 다말함 

그당시만 해도 우리 엄마가 치마가 좀 펄럭일때 였음 많이.....그 친구 엄마도 역시 그랬고....

두분다 학교에서 학부모회 회장 부회장 이런거 하고 암튼 많이많이 펄럭일때 였음

울엄마 친구 엄마 둘다 개빡쳐서 다음날 우리랑 학교 같이 가서 원래 담임선생님 교장 교감 다 만나서

얘기 하고 이사건을 강력하게 어필 책임을 물음

원래 여자 담임선생님은 우리 한테 선생님이 그런거 몰라서 미안하다고 선생님한테 왜 안왔냐고 미안하다고

움(나이 꽤 있는 선생님이었음)

그리고 그 교생 개새끼 교무실에 와서 우리 한테 사과 했나 안했나 기억안나고 암튼 그새끼는 거기 있었고

우리는 원래 우리 담임선생님 손잡고 교실갔음

그리고 그새끼는 다음날 부터 안보였고 우리는 원래 선생님이랑 수업함





90년대 초반에 중앙국민학교로 실습왔다가 일주일도 안되서 나간 개 병신교생새끼야!!!!!!

니가 지금 선생을 하고 있는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만약 하고 있다면 제대로 해 이새끼야!!!

너같은 새끼가 선생 됐으면 어쩌고 있을지 뻔하니까 선생안됐길 바란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2204 [썰] 친구 여친이랑 섹파된 썰 먹자핫바 2016.08.12 761
52203 고1 따먹은 썰 4 먹자핫바 2016.08.12 407
52202 나이트에서 만난 육덕녀랑 ㅅㅅ한 썰 먹자핫바 2016.08.12 900
52201 대학동기들이랑 왕게임하다가 4까시 받은 썰 먹자핫바 2016.08.12 439
52200 슈퍼 알바생 급꼴 먹자핫바 2016.08.12 116
52199 아 난 성격이 여자사귈성격이 아닌가보다 .ssul 먹자핫바 2016.08.12 35
52198 치과갈 때는 여의사보다는 남의사가 최고다.ssul 먹자핫바 2016.08.12 146
52197 강간당한 피해여성들의 심리를 표현한 그림들 참치는C 2016.08.12 234
52196 이웃집이랑 소리배틀. ssul 참치는C 2016.08.12 71
52195 교회에서 크리스마스 보낸 썰 참치는C 2016.08.12 24
52194 또라이랑 후회할짓 한 썰 3 참치는C 2016.08.12 100
52193 어제 소주원샷했다가 토한썰.ssul 참치는C 2016.08.12 19
52192 여친 ㅂㅈ에서 냄새 퇴치한 썰 참치는C 2016.08.12 229
52191 유부 섻파랑 떡치면서 동영상 찍은 썰 참치는C 2016.08.12 529
52190 고3때 가출한 중딩 ㄸ먹은 썰 2 참치는C 2016.08.13 467
52189 못생귄 남자 모델여자 정복기 참치는C 2016.08.13 113
52188 염사(thoughtography) 참치는C 2016.08.13 28
52187 편의점 알바하다가 ㄱㅅ부터 ㅂㅈ 까지 본 썰 참치는C 2016.08.13 426
52186 2014년에도 김치녀들의 통수는계속된다. ssul 동치미. 2016.08.13 26
52185 노래방갔다가 친구 여친 만난 썰 동치미. 2016.08.13 139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