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하고 오는길에 좀 통통한데 귀여운게 내 취향인 중딩(?)쯤으로 보이는 여자애가 있었음.
근데 이년이 나한테 XX쪽 방향이면 같이 가자고 함. (이거 헌팅 맞냐?)
나는 속으로 요시!! 외치고 알겠다고 함
자전거 안장은 한개라 난 서서 밟고 감 ㅠㅠ
가면서 그년이 나한테 어디갔다가 가는거냐고 묻길래 헬스하고 집에 가는길이라고 함
그리고 뭐 시덥잖은 얘기하면서 감
어쨋든 같은 방향까지 태워주고 그년이 내린다 하면서 번호를 묻더라고
그래서 가르쳐줌
근데 이년이 자기 무거웠을텐데 힘들지 않았냐고 하길래 내가
무거운거 실고 달려야 운동이 되죠 하니까 발로 존나 쎄게 까고 가길래
따라가서 뒷통수 쎄게 치고 도망감
지금 막 카톡 존나 오는데 무서워서 확인안한다 ㅍㅌㅊ?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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