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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제가 다니는 헬스장에

대회 출전하는 보디빌더로 보이는 여성분이 종종 오시는데요..

근육으로 꽉 차서 공격적으로 튀어나온 엉덩이에 튼실한 허벅지.. 하앍

암튼 원래 목소리가 비음 좀 섞인 사근사근한 목소리이신데

하루는 그분이 중량 130kg으로 쿼터 스쿼트를 10회씩 하시면서

"흐이잉.. 아읏.. 흐잇.." 이렇게 신음소리를 내시는데..

옆에서 그 소리 들으면서 하니까 한두번밖에 못들던 밀리터리 프레스 40kg이 세번이나 들리더군요 ㅋ

결론은.. 몸매가 되었건 소리(?)가 되었건 여성분들은 좋은 테스토스테론 공급원입니다 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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